유튜브 황기자라고 있다. 태극기집회에 가서 노인들에게 센스 넘치는 질문을 던진다.
박근혜를 수사하고 구속시킨 윤석렬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들의 반응은 버퍼에 걸려 횡설수설,,, 이들이 횡설수설하는 이유는 족보가 꼬였기 때문이다.
돌아오는 총선의 흐름은 윤석렬 타도에 방점이 있다.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다소 꼴보기 싫더라도 다시 의석을 몰아줘야 된다는게 화이트,블루칼라 할 것 없이 공통된 인식이다.
이 간단한 명제 앞에 윤석렬 탄생의 일등공신이 민주당 간판으로 나와서 총선에 출마한다고 생각해보라.
황기자의 질문에 대한 방향은 2찍이 아니라 1찍으로 향하지 않을까?
윤석렬을 중앙지검장 대검찰청장으로 발탁해서 키우고 추미애를 날리면서까지 레드카펫을 깔아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보좌했던 임종석 노영민 고민정 박범계 윤영찬 전해철등의 국회의원 후보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질문에 국민들이 과연 표를 줄까? 아니면 그럼 그렇지 민주당 답다 라면서 투표장 가기를 포기할까? 파고 들자면 문재인을 찍은 내 손가락 먼저 자르고 이런글을 써야 마땅하지만 , 추미애를 날리고 윤석렬을 키워서 대통령이 되기까지 지대한 공헌을 했던 사람들을 윤석렬을 타도하는 투사?로 만든 이런 개족보로 총선을 치르려는 민주당을 보고만 있을수 없다.
이렇게 200석을 얻었다 치자. 과연 저들이 탄핵에 서명할까? 지금도 최고위에서 똬리를 틀고 개혁안건을 번번히 틀고 있는 고민정을 보노라면 저들을 윤석렬과 시에미 시누이 관계라고 보여진다. 당장 이언주 복당문제만 보더라도 저들이 기를쓰고 막고 있지 않는가?
최소한 문재인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만이라도 컷오프 하지 않는다면 이번 총선은 윤석렬 타도가 아니라 족보가 꼬인 개싸움 되는거 순식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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