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 노인세대는 6.25 트라우마 심각함.
울 아버지만해도 민주당 집권하면 국가 전복되는 줄 앎.
아무런 경계감없는 친선교류도 얼마 못갈거라는 회의적인 시선으로 보고,
실제로 결과는 매번 원상태로 돌아오거나 관계악화로 치닫는 결과로 끝나버렸기에
더더욱 불안감이 확고해진듯 함.
솔직히 과거 민주당은 좋게말해? 북한 추종세력도 있었을 것 같고...
평화를 위해 서로 관계개선에 노력하는 것은 중요함.
그래도 국민들, 특히 6.25를 직접 겪거나, 전후 쑥대밭이 된 나라에서 나고 자란 세대나,
간첩사건을 겪었던 세대에는 좀더 믿음을 줘야 한다고 봄.
여러 노인 혜택도 좋지만, 이 분들은 나라 걱정이 우선인 분들임.
안보에 신경써서 믿음을 줘야함.
말로만 안심시켜봤자 의심의 눈초리로 볼테니
실제로 경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보여줘야함.
특히 미국과의 관계를 소홀히 되는것에 굉장히 민감함.
민주당은 국민의 경제적 안정과 함께 심리적 안정에도 신경써 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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