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배 당원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이낙연의 새로운미래를 어떻게 생각하냐구요??
저는 더 생각할 나위없이 총선이 코 앞인데 분당해서 나가는 것은 배신 행위
아니겠느냐 라고 말했습니다.
왜 물어 보냐고 했더니
새로운미래에서 민주당 탈당하고 자기네 당으로 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현 이재명대표님 체제에서 공천이 매우 불공평하다는 것을
첫째 이유로 들었고, 대체로 옛비명계 측 당원들을 영입하려 한다고도 했습니다.
이거 정말 씁쓸하고 개탄스럽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도 단합과 통합을 강조하시며
이재명 대표님에 손을 잡아 주셨고 친문계 의원들께서도
이재명 대표님 손을 잡고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이제 그 분들은 비명이 아니라 그저 하나의 민주당일 따름이니
포용하고 껴안고 함께 총선을 향해 손 잡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저와 제 주변 당원들은 탈당파들을 경계하고
현 민주당을 단합과 통합으로 이끌어가야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거라는 것을 한 목소리로 말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 편 다섯 사람 만드는 것 보다
하나의 적을 안 만드는 것이 진정 현명하고 영리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하여 아낌없이 응원하고 함께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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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따라 나가면 배신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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