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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연체, 어음 부도, 파산 급증…기업 지표 성한 게 없다 - 선거 잘해야 경제가 살아난다.

  • 2024-01-29 18: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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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연체, 어음 부도, 파산 급증기업 지표 성한 게 없다


 

경기 불황 장기화로 기업들의 자금 사정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성한 게 없을 정도로 악화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 불황으로 자금난에 허덕인 기업들이 속출하면서 어음 부도율과 부도액이 모두 전년 대비 두 배 넘게 폭등했다. 부도율은 22년 만에, 부도액도 9년 만에 가장 높고 많았다.

 

기업대출의 연체율도 2배 수준으로 상승했고, 기업의 이자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배율은 4분의 1 이하로 떨어졌다. 기업 파산도 전년 대비 65%나 증가했다.

 

2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어음부도율(금액 기준)0.23%로 전년(0.1%)2.3배나 됐다. 지난 20010.38% 이후 22년 만에 가장 높은 부도율이다. 어음부도율은 지난 20190.08%, 20200.06%, 20210.07% 등으로 0.1%를 밑돌았으나 20220.1%로 뛰어오른 뒤 지난해에는 폭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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