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중요한 것은 인재를 영입하는 것이 아니라 투표 할 사람들을 설득해서 데려오는 것인데~
이언x 하나 영입하는 것보다 그 자리에 개혁적인 민주당 인재 하나가 훨씬 나은데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 뭐냐면 이언x 영입을 할 것이 아니고, 국회의원 의석수 하나를 더 만들 생각을 해야지.
지역구 가서 국민들과 만나서 소통할 생각을 해야지, 무슨 이언x 따위가 뭐라고, 이언x가 민주당 총선에 큰 영향력을 줍니까? 밥 떠먹여 줍니까?
어차피 이언x도 마찬가지로 밥그릇이 이쪽이 더 확률이 높으니까, 고심하는 척 하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신당이 나은가, 민주당이 나은가 간 보면서, 국회의원 만들어줄 당으로 가겠죠.
이언x 자체도 언론에서 띄워주는 사람입니다.
민주당에서 밥그릇 못챙길것 같으니 민주당을 떠난 것이고~ 이제 확률이 높아졌으니 간 보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언x가 그래도 생각이 있다면 이미 민주당 복당을 신청 했겠죠.
저는 이언x에게 전화를 한 민주당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참 정치를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언x 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국민 한 사람과 소통은 못할 지언정, 언론에 많이 노출되었다고 생각되어 인지도가 있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이요.
기본적으로 이언x가 국힘으로 건너간 순간, 이 사람의 정체성엔 여전히 국힘당의 정체성이 계속 남아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국힘당에 적합한 사람이니 국힘당으로 간 것이란 말입니다.
앞에 말한 바와 같이 저는 이언x가 밥그릇 때문에 자리를 옮기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소설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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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삶는 선비들 내보내고 화끈한 활동가들이 필요 한 시기를 고려 한걸로 보이고 아주 적절해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