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지난 총선직후부터 준비했으면 바로 문제점이랑 들고 와서 시작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왜 굳이 총선 직전에 인재영입에 지역구 확정에 경선에 바쁜데 이때 와서 이게 뭘 까요 푸닥거리입니까? 아님 인질극인가요?
당대표랑 당을 언론과 검찰과 정부가 작정하고 밟고있는데 왜 지금 이런게 나와서 이슈가 되는걸까요?
의원 여러분이 아무리 성명을 발표하고 정치생명을 거니 마니 해도 전 지금 이 시기에 이걸 꺼낸다는것 자체가
용혜인의원이 전에 말하던 비례당 15번부터 민주당이 들어와야한다는 인질극이랑 별로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차라리 당대표에게 이번 총선에 전력을 다 하고나서 이후에 내부 기구를 출범하던지 해서 계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면서
선거제 개편을 해 나간다 는 답이라도 받고서 총력전 하는 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 생각하기에
지금 이 시기의 인질극 같던 성명발표에서 제 지역구 의원님의 이름이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게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여러분이 성명 발표하고 하는 건 얼마든지 하실 수 있는 거 지만 유권자들에게 제대로 된 의견개진도 없이 이런 식으로
휘젓는 건 정말이지 이런 꼴을 보려고 180석을 밀어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다른 분은 모르겠지만 저는 지역구와 비례 투표를 나눠서 하면서 제 3당에 대한 지원도 해봤지만
기대에 못 미치다 못해 뒤통수를 맞는 듯한 결과를 봤기에 이번엔 그렇게 투표 안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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