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경찰청장은 국정감사에서 살인미수 현장 물청소는 현장 경찰이 논의해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평소에 그런 물청소 도구는 갖고 다니지 않을겁니다
현장 주변에 물청소 할 수 있는 도구를 갖고 있을 만한 장소는 한곳 뿐입니다
주변이 해안도로 이기 때문에 대항항쪽으로 100m 지나야 있는 음식점 등등 뿐입니다
경찰이 갖고 있지 않았다면 주변에서 빌렸을 것이고 그렇다면 대항항 주변 그것도 가장 가까운 음식점은 1곳입니다
음식점에는 cctv가 있을테니 경찰이 청소도구 빌리는 장면이 찍혀 있겠죠
그러면 몇시에 빌리러 왔는지 나올겁니다
그러면 대략 몇시에 청소를 결정했는지 나오고요
아마도 구급차가 도착하기도 전에 혹은 도착 직후에 이미 청소를 결정하지 않았나 싶네요
특히나 과학수사대가 오지않은 시점에 청소한건 무척이나 의심스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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