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전국비례대표를 지역으로 갈라서 지역주의를 강화하는 제도입니다. 의석배분도 보면 인구비례도 안지키는 제도이고요.
여론조사에서 당원들이 권역별을 선호한다고 나왔다더군요. 연동형과 병립형중 선호하는 방식을 묻는 여론조사에 권역별을 끼워넣어서 그렇게 나온것입니다. 당원과 국민들은 지역가르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이미 국회 정개특위 설문조사, 숙의조사, 공청회, 여론조사, 전문가조사등에서 알려진 사실입니다.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과반이상이 반대하는 제도입니다.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하면 호남에서 국민의힘이 당선되고, 영남에서 민주당이 당선되서 지역주의가 완화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하면 지역주의가 강화됩니다. 지금 전국단위 비례대표제에서는 전국비례대표의원이 당선되어서, 지역논리에서 벗어나 지역균형발전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전국의 의원을 뽑기 때문에 지역주의가 완화됩니다. 비례까지 지역으로 나누면 전국의원을 수도권의원, 중부권의원, 남부권의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지역에서 당선된 의원들이 늘어나니, 당연히 지역주의도 강화됩니다.
댓글
지역주의를 핑계로 민주당이 할 수 있는걸 포기하고
듣보잡 정치동아리들 한테 지분을 내주자고요?
지난 총선때 위성정당 만들어 지분 나눠주니 어땠나요? 등 뒤에서 칼질하다 국짐가는 놈이 있질않나 빈자리 하나 내 줬더니 더 내놓으라고 생양아치질 하는 놈이 있질않나
이런데도 그걸 계속 유지해야 합니까? 누굴위해서요?
@닉네임이알긴뭘알아님에게 보내는 댓글
병립형, 연동형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권역별 이야기 입니다. 민주당이 지역주의 타파라는 가치를 버리면 안되죠.
복잡하게 하지 말고.....이번에는 깔끔하게 병립형으로 갑시다. 조정훈 같은 사람 또 나오게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세콘도님에게 보내는 댓글
병립형 반대한적없습니다
@세콘도님에게 보내는 댓글
보통비밀평등선거님! 너무 좋은 의견이신데......현실은 굥 때문에 서민들, 사회적 약자들이 죽기 직전입니다. 하루빨리 굥 내려오게 하려면 민주당 국회의원을 최대한 많이 뽑는 게 더 나을 듯하고......병립형으로 가는 게 나을 듯합니다.
민주당은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큰목수님에게 보내는 댓글
인구비례 지키고, 지역주의 완화하는게 자선인가요? 기본입니다. 전 연동형 병립형 이야기한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