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항자. 호남 출신 이자 고졸 삼성전자 여성 임원 이라는 화려하고 비주류의 삶의 궤적을 보이며
민주당에 입당, 금배찌를 달았다.
그녀가 민주당에 검찰개혁 뿐 아니라 각종 개혁 입법의 내부 변절자 노릇을 하다가 결국 탈당 하여 이준석의 품으로 안겼다.
이낙연 또한 호남의 대표 정치인 이였다.
호남은 김대중을 낳았고 518 정신의 뿌리 이자 민주당의 뿌리 지역 정당이기도 하다.
하지만 호남이 무슨 특권일 순 없다. 단 두 명의 경우를 가지고 호남을 비하 할 생각은 없다.
박근혜 정권에 마지막까지 호위무사를 했던 동교동계 가신인 한화갑, 한광옥도 호남이였지만 몇몇 상징적 인물 몇명으로 호남을 욕하는거
그동안 군사독재 시절에 호남이 받아온 차별의 아픔 기억에 소금을 뿌리는 일이기도 하고 합리적이지도 않다.
그러나 과거 문재인 당대표 시절, 안철수가 호남지역 정치인들을 이끌고 민주당을 쪼개 국민당을 만들어 호남지역당을 만들었던 그
호남의 정서 즉 호남 소외로 호남 역차별 정서가 과연 합리적이였는지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이낙연이 문재인 정부의 총리가 되는데에는 고질적인 지역 안배 정서가 지배적이였다. 이낙연의 행적, 이낙연의 전남도지사 시절의 낙제점에 가까운
행정 실력에 단순히 민주당이 집권하여 호남이라는 이유로 문재인 정권의 3년의 총리와 부동산을 포함한 내치를 맡겼었다.
호남이라고 해서 호남 사람을 국무총리나 어느 장관 몇석 나눠 주는게 정말 호남에게 이로운 것인가?.
그렇게 하면 호남 차별이 아닌가?
호남이 민주당 지분이 많으니, 정권을 잡으면 내각 이나 당내에 호남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등극해야 한다는 비합리적 논리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호남인들 영남인들 이제 사람 중심으로 좀 보자. 지긋 지긋한 지역 배분 소리 좀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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