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공천심사서류 접수기간 입니다. 즉, 공천심사 서류가 마감도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세종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이 모후보가 자신이 "세종갑"에 단수로 전략공천 된다고 하면서 공천서류 마감이 20일인데 18일~19일부터 세종시당 고문님들과 당원들에게 "세종갑 단수 전략공천 확정"됐다면서 이야기 하고 다닙니다.
공천심사가 시작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 후보가 확정됐다? 있을 수 없는 일 같은데 이거 문제 있는 거 아닌가요?
다른 예비후보들 경선 심사비 다 납부하고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데 이거 사실입니까?
이게 사실이라면 과연 이것이 우리 민주당의 공천이 공정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공천심사 서류 마감도 안됐는데?
다른 지역의 예비후보님들도 세종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보고 우리 민주당의 공천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또 국민들에게 민주당의 경선이 공정했다고 인정할 수 있겠습니까?
공심위는 해명해 주십시오. 그리고 여기 다른 후보들 정신없이 선거운동 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 말도 안되는 괴소문 때문에 선거운동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이 모 후보님의 경솔한 행동이길 바랍니다만
지금 세종시에서 떠도는 괴소문이 세종시를 포함해 전국의 다른 지역구에서 지금도 열심히 선거운동 하고 있는 예비후보들에게 누를 끼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후보 공천과 관련한 불공정 의혹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앙당 차원에서 진상을 조사해 주시고 투명하고 깨끗한 경선절차를 준수, 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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