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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현역과 초선의 다윗과 골리앗 싸움입니다.

  • 2024-01-19 19: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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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과 초선의 경선은 다윗과 골리앗 싸움입니다. 

현역의 경우 의정보고도 할 수 있고 이슈에 따라 현수막도 걸 수 있습니다. 

또 현연이다 보니 이슈에 맞춘 발언을 하면 언론에 노출도 많이 됩니다. 

하지만 초선은 그렇지 않습니다. 

몇 몇 초선은 여러 방송에 이슈에 맞춰 노출되고 또 그런 이유로 나름의 팬도 생겨서 적극 지지층을 갖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초선은 정말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인사에서 4명 이상 같이 할 수 없고 몸자보도 후보 혼자만 들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현수막도 너무나 많은 제한이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 

결국 바닥을 다니면 일일이 발로 뛰는 수 밖에 없고 정책을 홍보하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현역은 각 마을을 시구의원들 대동하고 다니며 자기를 홍보하는데 

초선은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행사에 가도 구청장들이나 각 동장들도 현역의원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발언권을 주지 

절대로 초선에게 주지 않습니다. 

국회의원은 지역민들의 민의를 대변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국민의 권력을 위임하는 겁니다. 

평소에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자기 정치만 하다가 

선거 때가 되어서야 내려와서 시구의원 대동해 꼼수정치하는 정치꾼들은 제발 사라져야 합니다. 

민주당이 180석을 갖고도 윤석열 정권 같은 괴물정권을 세우게 된 것도 다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제발 정신들 차리고 현역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선거규정 좀 그만 두시고 

암행이라도 해서 지역 민심을 흝어 보십시요. 

이러다 정말 다 죽습니다. 

이런 문제들이 심각합니다. 

부디 공정한 잣대로 꼼수정치로 유권자들의 눈을 속이는 인물이 아니라 

제대로 된 진짜 일꾼 좀 뽑을 수 있는 장치 좀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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