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커녕, 허위사실로 동료를 음해한 박지현 예비후보를 아래와 같이 출마자격에 대한 재심사를 청원하였습니다. 제가 민주당원이 된 후 처음으로 하는 창원입니다.
박지현은 페이스북을 통하여 정봉주 예비후보와 현근택 예비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두 예비후보의 명예를 훼손했음은 물론, 민주당의 품위마저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당직자들과 당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요청드립니다.
청원취지> 이번 총선에 서울 송파을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출마한 박지현 예비후보의 후보 자격을 다시 검증하여 주시기바랍니다.
박지현 예비후보는 2024년 1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당 동료인 정봉주 강북을 예비후보와 현근택 성남 중원 예비후보의 명예를 심각하게게 훼손하였을 뿐만 아니라, 상기 글이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 범죄에 해당하는 사안이라고 판단되어 박지현 예비후보의 예비후보의 자격 재검증은 물론, 당 윤리위에 당원 자격위반에 대한 심사도 아울러 하여 주실 것을 청원합니다.
청원내용> 아래는 박지현 예비후보의 페이스북 글입니다.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 민주당이 할 일입니다> 민주당의 연이은 권력형 성범죄는 민주당을 몰락에 빠트렸습니다.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박완주 그리고 수 많은 광역의원, 기초의원, 국회의원, 그리고 이름 없는 2차 가해자들이 저질러온 일입니다. 권력형 성범죄는 밝혀진 것 보다 밝혀지지 않은 범죄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숨죽이며 살아가는 이 사회의 많은 피해자들은 지금 민주당에 어떤 분노를 느끼고 있을지 차마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당내에서 지속되는 2차 가해는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성범죄 피해자들을 더욱 숨 막히게 하고 있습니다. 성추행으로 큰 논란을 빚었던 정봉주 교육연수원장 ‘적격’ 판정,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희롱 사건을 보면 민주당은 여전히 성범죄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현근택 성희롱 피해자에게 가해지는 압박과 2차 가해는 처참한 수준입니다. ‘대표’를 봐서라도 너가 참으라는 식의 댓글도 존재합니다. 민주당의 대표는 이 사건을 가장 엄중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안에서 피해자가 참을 일은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성범죄 사건이 발생했을 때 공당의 대처와 예방노력은 이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당은 약속했던 것처럼 성범죄에 엄격하게, 관용 없이 대해왔습니까?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박완주에 의한 피해자의 삶은 지금 안녕하실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신경써야 할 것은 가해자들의 2차 기회가 아닌 피해자들의 지속되는 삶에 2차 가해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피해자를 욕하는 것만이 2차 가해가 아닙니다. 성범죄 가해자의 적격판정, 경고처분과 같은 이해 못할 대처 또한 2차 가해입니다. 민주당이 할 일은 분명합니다. 피해자와 가해자를 즉각 분리조치하고, 피해자가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게 하는 일, 그리고 가해자에게 엄격한 처벌을 내리는 일입니다. 현근택 부원장의 성희롱 발언에 대해 당은 공정한 절차에 따라 엄중히 조치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봉주 연수원장에 대한 적격 판정을 재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성범죄에 공당으로서 책임을 다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조용히 무너져가는 모든 성범죄 피해자를 위해서입니다. 감추고 숨기기보다는 엄격한 대처를 통해 민주당이 희망이 있는 당이라는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민주당이 부디 과거를 반성하고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1. 정봉주 예비후보는 이미 대법원에서 성희롱 및 성추행 관련 사건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받았고, 판결문에서 성추행이나 성희롱이 일어난 사실이 없다고 판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지현 예비후보는 정봉주에 대하여 성추행으로 큰 논란을 빚었다는 이유로 예비후보 적격판정을 부적절하게 보았고, 재고하여 줄 것을 주장함으로서, 이미 재판으로 그의 무죄를 입증한 정봉주예비후보의 명예를 훼손함은 물론, 이미 무고한 재판으로 힘들게 지탱해온 정봉주 예비후보에 대하여 2차가해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2. 또한, 현근택 예비후보에 대하여, 이미 부적절한 발언을 사과하고 당사자간 화해를 한 일을 성희롱사건으로 규정함으로서, 현근택 예비후보의 명예를 훼손하였습니다. 더우기, 상대방에 대한 연락과 문자를 성희롱에 대한 2차가해라고 표현함으로써, 명백한 허위사실을 적시함으로서 현근액 에비후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여 낙선을 위한 허위사실 공포를 볼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과거 민주당 일부 인사들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연관지어 표현함으로써, 상기 두 예비후보를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프레임을 만들어서 마치 자신이 성희롱 감별사라도 된 것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명백하게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음해하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바, 민주당의 총선에 위해를 가할 목적임이 분명하기에 박지현 예비후보에 대한 예비후보 자격 재심사는 물론, 당원으로서의 자격도 의심되는 바 당 윤리위에서 상기 사안을 심사하여 주실 것을 청원합니다.
댓글
비대위원장이었던 박지현씨 때문에 뚜껑 열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절믄것들이 기성보다 더 썩엇어 썩어도 아주 제대로 썩엇지 대표님 단식때 와서 악어눈물 질질짜는 꼬라지 정말 못봐주겟데
민주당은 왜 이런 애를 제거하지 않나
그러니 200석 줘도 소용없다는 말이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