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땐 즉각 공개…윗선에서 함구령 떨어졌나"
뉴스친구별 스토리 • 19시간
권 수석대변인은 "경찰이 이 대표 살인 미수범 당적에 이어 신상마저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노무현 정부였던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하루도 안 돼 테러범의 신상을 공개했던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찰이 모든 공개를 거부하는 동안 정치 테러에 대한 각종 가짜뉴스가 범람하며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며 "그런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회적 혼란을 수수방관만 하겠다니 기가 막힐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혹시 경찰청이나 그 윗선에서 함구령이라도 떨어졌느냐"며 "아니면 대통령에 대한 그릇된 충성심으로 정권에 미칠 파장을 줄이려 골몰하고 있는 것이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찰의 수상한 고무줄 잣대가 국민 의혹과 불신을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며 "이 대표 살인미수범의 당적과 신상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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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으로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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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국감하고, 부산경찰청장 탄핵도 해야합니다.
살인테러미수사건 은폐조작축소수사 책임자 처벌하고 국정조사 및 특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