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잔류를 환영합니다 윤의원님...
간혹 당신의 진심을 오해한 사람들이 기회주의자니 하며 손가락질 하지만...
저는 진심으로 당신의 진심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까지 우리 당에 남아서 경선을 통해 확정된 후보를 위해 이번 선거 직전 선거구 국회의원으로서 열심히 뛰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동네 선배인 현 변호사님이 징계를 받게 되어 경선에 참여치 못하는 경우가 되면 제가 성남 중원 지역구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
우리 근택이형 똑부러지게 말씀도 잘 하시고,방송에서 상대 패널에 밀리지 않게 토론하는 모습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사석에서 부주의한 언행으로 경선 직전에 탈락할 위기에 처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전국에 많은 민주당을 사랑하는 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윤의원님의 현 지역구에 도전 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 사랑하고 존경하는 문 대통령님의 재임 중 유일한 실수로 보이는 윤의원님의 발탁을 남몰래 속으로 후회하고 계실지도 모를
문 대통령님을 위해서라도 이제 그만 이번 당내 경선을 끝으로 정치이력을 아름답게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 주시기를 바라며...
조만간 성남 중원에서 찾아뵙고 인사 올리겠습니다...
그 때까지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고민정씨 이제 살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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