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이전부터 해왔던 사건 현장 골목 일방통행만 했어도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마약 단속에만 몰두해서
작은 안전장치마저 무시해서
생때같은 159명의 자식들을
서울 한복판 길거리에서 죽게 만든 윤정권을 용서할 수가 없고
진상조사를 위한 이태원 특별법마저 협의할 것같이 해서
여야 합의로 통과시키기 위해 양보하고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언 땅에서 오체투지까지 하면서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기원했는데 국힘의원 퇴장 도망
이런 국회의원은 세상에서 없어져야 된다
특히 국힘 이만희 의원의 반대 발언에서 진상조사는 필요 없고 보상해 준다고 했는데
거부한 민주당과 유가족 잘 못이라고 궤변을 늘어 놓으면서 유가족 속을 더 뒤집어 놓고
악마들이 따로 없네요
이런 인간들이랑 같은 하늘 아래 산다는 게 정말 부끄럽네요
마지막 표결에서 퇴장 도망해서 유가족을 두 번 죽이는 국힘
정말 용서할 수가 없고
이번 총선에서 심판하지 않는다면
국민의 양심은 죽었고
민주주의도 죽었다고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됐는지 참담합니다
만약 이태원 특별법마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인간이기를 포기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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