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성이 시대에 따라 4.19 의거 6.29선언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등으로 폭발해서
역사의 퇴행을 막고 정의를 실현하는 쪽으로 옳게 작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22년 대선과 같이 국힘 보수의 양비론과 정치혐오 프레임에 빠져 중도가 투표를 안 하든지
국힘의 중상모략과 모함에 빠져 중도가 윤석열을 뽑는 우를 범해서 집단지성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서울의 봄"에서 전두환의 반란을 막을 수 있는 기회를 날려 버린 것도 겁쟁이 국방장관과 우유부단한 참모총장의 결단이 모자라서
나라를 통째로 넘겨주고 군사독재의 긴 터널을 건너오면서 역사의 퇴행이 일어났듯이
진보층은 항상 깨어 있으니 중도가 똑똑해서 집단지성이 폭발하느냐 중도가 어리석어서 보수에 넘어가느냐에 따라
역사는 발전도 하고 퇴행을 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역사의 발전은 진보가 시키고 역사의 퇴행은 중도와 보수가 시키는 것 같은데
요즘은 보수보다 더 극악 무도한 극우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다 보니
역사의 퇴행이 더 가속화되어 5공 6공 때로 돌아간 것 같네요
만약 이번 총선에서 윤정권을 심판하지 않으면 5공 6공이 아니라 나라가 정말 망할 것 같네요
1년 반 만에 벌어진 모든 상황을 국민들도 중도들도 뼈저리게 느끼고
강서구청장 선거 때 반성하고 민심을 보여줬고
이번 총선 역시 별반 다르지 않고 국민들이 심판하려고 벼르고 있으니
민주당은 분열하지 말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분야와 능력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꼭 총선 승리를 이뤄내서
나라 망하기 전에 탄핵시켜서 끌어내립시다
참고로 저는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 진보 유튜브를 자주 보고 진심 어린 댓글을 달아서 정서를 공유하면서
중도층을 한 명이라도 깨닫게 하고
민주당 홈페이지에도 민주 당원들이 정신 무장을 할 수 있는 글을 꾸준히 올리고 있고
내 주위에도 극우는 바뀔 수 없으니 놔두고 중도 성향 샤이 보수 성향의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더 설득하고 있습니다
나비의 날갯짓이 폭풍을 만들듯이
나의 작은 노력이 역사의 퇴행을 막고 대한민국이 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궤도 수정을 할 거라고 믿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7년 전 박근혜 탄핵 촛불 집회를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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