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주변에 은색 와이파이리피터라는 제품을 검색해보시고 그게 있는지 찾아보세요!
오늘 저희 빌라옥상에서 수상한 인부복장한 사람들이 리피터로 보이는 것을 선을 절단하고 해체를 했는데
바로 저희집 위거든요.
이게 신호를 증폭해서 휴대폰을 도감청 할수 있는 장비랍니다.
제가 이상한 생각을 하는게 아닙니다.
일단 수상한점을 서술하겠습니다.
1. 통신사 업체가 표기된 작업복과 차량이 아닙니다.
2.작업이 상당히 거칠고 조잡합니다.(전선이 꽤나 굵고 무거운데 절단후 주차차량의 파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주민들 차량위로 텅텅 떨굽니다. 전문가 수준이 아님)
3.손바닥 보다 조금 큰 장비 하나 철거하는데 동원된 인력만 6명입니다.
4.깨끗한 작업복에 작업화...일을 하는 사람들 같아보이지 않았습니다.
5.절단과 회수가 끝났음에도 1층 현관에서 기다리며 면상을
찍으려고 서있으니 5분을 넘게 안내려오다가 다른 입주민 내려올때
뒤에 숨듯이 고개를 푹숙이고 내려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릴수가 없어서 리피터를 보여드리지 못해 답답하네요.
제가 뭐 잘난건 없지만 촉은 좀 다른이들 보다 좋습니다.
작년에 비비탄 총으로 아들래미 가르치려고 옥상에 올라가서 영점 사격을 했더니
어떻게 알았는지 나이지긋이 든 두 명이 저희집 빌라입주민도 아닌데 계단을 올라와서
보고 내려가더라구요.
집에서 바로 가져나와서 옥상으로 올라갔기에 계속 지켜보지 않고서야
발견하기 힘들었을텐데 남양주시 진접을 광릉내는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미용실마다 다니며 티비조선 틀어놓고 민주당은 빨갱이 간첩이라고
썰풀고 다닙니다.
당 지도부 님들은 자택이나 사무실 주변에 와이파이 리피터장비가 따로 장착되어있는지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당원중에 전문가 있으시면 함께 찾으시면 더 빠를겁니다.
통신업체에서 설치한 기기가 아닌 리피터를 골라내는건 쉬울겁니다.
시대가 영웅을 부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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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악마정권
별짓다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