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그룹의 퇴진부터 시작입니다.
이들이 민주화 운동에 기여한 점 인정합니다.
그 댓가로 그동안 특권 아닌 특권을 누리고 살았습니다.
이제 다음 세대들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할 때 입니다.
그동안 국민들은 이들에게 나름 감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지금, 86그룹이라는 이들의 면면을 보자면 부끄럽습니다.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듯이 이제 젊은 세대에게 자리
양보하시고 응원하는 자리에 서야 할 때 입니다.
더 추해지기 전에, 국민들로부터 손가락질 받기 전에(이것은 이미
늦었을 수도 있지만) 불 출마 선언하시는 것이 민주당을 위해,
그리고 진보를 지지하는 이들을 위해, 다음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위한
마중물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민주당의 혁신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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