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여파로 우리 지지층은 몰라도 중도와 보수층에는 탄핵이라는 용어에
극단의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검사 탄핵은 우리 당의 가장 효율적이고 파괴적인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상기 이유로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현수막 등에는 검사탄핵이란 용어보다는
불법행위를 한 검사들을 해임한다는 취지로 '검사해임'이라는
용어를 썼으면 합니다.
아무리 제정신이 아닌 보수층이라도 검사들이 불법행위를 많이 저지른다는 사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저렇게 용어를 순화하면 단어에서 오는 장벽을 거둬 심리적으로 검사들을 응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검사탄핵보다 해임이라고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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