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되어 다시 올립니다
오늘 노컷 뉴스 기사에
민주당, 통합 위해 '3총리 공동 선대 위원장' 구상이라는 기사가 떴습니다
그 3명의 면면을 보니 이낙연 정세균 김부겸 이라고 뜨더군요
당 지도부의 의견이라는 부연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 잘난 당 지도부라는 인간들은 지난 전당대회에서 77%이상으로 현 대표 이재명 체제를 지지했던 당원들은 우습습니까?당신들이 뭔데
허구헌날 현 당대표 나가라 를 외쳐대는 이낙연 같은 자에게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긴다는 말입니까?
지금 저렇게 외쳐대는 당 지도부는 누구 입니까?
홍익표 원내 대표 입니까?
아니면 정청래 최고위원 인가여?
아니면 전당대회 끝나고 처음 양산에 문대통령을 만나러 갈 때 굳이 빨간 계통의 스카프를 메고 간 고민정 입니까?
그 외 지도부 이름은 생략합니다
저도 바쁜데 이런 글 쓰는 거 귀찮고 힘듭니다
이낙연이 지난 대선 경선에서 왜 지지율이 급락 했는지 아십니까?
지가 뭐라고 박근혜 사면을 얘기할 때부터입니다
그 추운 겨울날 정의를 찾겠다고 나라를 바로 잡겠다고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위에서 탄핵을 외쳐댄 국민이 수천만인데
지가 뭐라고 통합을 떠들며 박근혜 사면을 떠들어 댑니까?
그 전까지 이낙연을 지지했던 저 같은 사람도 완전히 마음 떠나게 한 삽질이였습니다
또 지난 번 전당대회에서 득표율 1위로 최고위원이 됏던 김종민이 왜 지금은 경선부터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는지 아십니까?
이재명 대표가 되고 난 뒤 저지른 삽질 때문이였죠
자기 당대표를 검찰의 총구에 밀어 넣어준 배신자
지금 당 지도부라는 당신들
그 직함은 평생 달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무슨 꿈같은 통합을 하겠다고
이재명 대표를 사지로 몰고 있는 이낙연 같은 자를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한다는 헛소리 같은 기사가 나오게 합니까?
국민들이 우습나요? 당원들이 만만합니까?
불모의 땅 영남에서 민주당 지지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선거 때마다 한표 한표 구걸하고 다니는 우리들은
시간 남고 돈 남아서 취미 생활 하러 다니는 한량들인 줄 아십니까?
민주당 지지자로 20년 입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며 의지했던 나의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을 보내고
아직까지 그 이름 석자만 봐도 눈물부터 나오는 사람입니다
이 척박한 땅에서 민주당 지지자로 사는 거 이제 더 이상 부끄럽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경선 불복한 윤영찬 이낙연등을 쳐 낼 용기가 없으면
제발 공정하게 당원들이 심판하게 놔 두세요
다시는 저런 허접한 기사 안보게 되길 바랍니다
20년 지지자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민주당에 돌팔매질 할 때도 굴하지 않고 그 돌덩이 같이 맞아 온 세월이였습니다
제발요
저 같은 사람이 등 돌리면 민주당은 가망 없습니다
자기 당대표를 검찰의 총구 앞에 버려 놓고 희희낙락 하던 자들
자기 당 대선 후보의 털 끝 하나까지 건드려서 본인의 욕망만을 추구했던 자들
그 들 때문에 저 같은 일반 당원 일반 시민이 느끼는 절망과 술픔을 안다면 당신들은 이러면 안되는 겁니다
제발 .....
바르고 공정하게 ...
그리고 나쁜 건 나쁘다고 얘기하고 외칠 수 있는 정당이 되어 주길 기도합니다
댓글
민주당 물 흐리지 말고 수박들이 나가면 된다
국짐당을 가던 신당을 차리던 말던
민주당 지도부는 당원들의 말을 경청하세요..
그렇게.수박타도를 외쳤고.이낙연과 함께하지말자고 글을올려도.무시하더니. 어제는 대장동 제보를 상대에게 알려 .대선에서 지게한 장본인이 이낙연 측근.남평오 라고 공개했지요. .
당원들 말좀 들으세요..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