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관점이군요
물론 이게 절대적인 답은 아니지만
생각해볼 만한 담론임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목표를 얻기 위해서 전력 질주하는 것이 모든 경우에 능사는 아니죠
‘욕금고종(欲擒故縱)’이라는 책략이 있습니다
‘얻고 싶으면, 놓아주어라‘라는 의미이죠
그 유명한 ‘36계’에 나오는 책략중 하나입니다
그 외연으로는, 넓게보면 이순신의 백의 종군 사례도 있을 것이고
대표적으로는 제갈량의 남만 정벌때의 ‘7종7금’ 고사가 유명하죠
물론 당 대표님이 꼭 이 선택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카드는 많을 수록 좋은 법이죠.
댓글
대동단결 못하면 민주당의 숙원 목표인 총선 필승에서 아무런 도움도 못되는 부류라고 봐야죠.
총선이 다가올수록 자기어그로 끌려고 자기 목소리 내는 부류가 나올 것입니다.
평소에 가만히 있다가 무슨 선거만 다가오면 경거망동하는 부류는 항상 있죠.
이탄희에 대해서는 아직은 좀더 지켜보고자 한다. 구체적인 방안이 있으면 되겠지만, 대책도 없이 멋지게 이긴다는 말은 적어도 민주당 수준에선 받아들일 사람 그리 많지 않다.
이탄희의원님이 이낙연계도 아닌데. 그러진 맞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