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23.12.24 일요일 오전 8시 50분 "서울의 봄"을 보게됐네요
관객수가 거의 천만이라고 유튜브와 다른 경로로 본 사람들까지 치면
국민 10명 중 3명 정도 봤다는 것인데 무도한 검찰공화국이 한 몫을 한 것 같네요
전두광의 반란을 막을 수 있는 기회가 몇 차례 있었는데도
겁쟁이 국방부 장관과 우유부단한 참모총장에 의해 기회를 다 날리고
결국은 전두광 일당 하나회가 나라를 통째로 삼키고
군사독재의 암울한 시기를 겪게 됐는데
장태완 수도방위사령관의 군인정신에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감동이 밀려오네요
꼭 보시기를 강력 추천하고요
역사는 악한 사람들에 의해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어중간하게 착한 사람들에 의해 후퇴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겁쟁이 국방부 장관과 우유부단한 참모총장에 의해 군사반란을 진압할 수 있는 몇 차례의 기회를 다 놓쳐서 군사독재가 되었고
180석을 얻고도 엄중 엄중해서 개혁을 전혀 못 해 윤정권이 탄생되어 검찰 독재가 되게한 엄중 엄중한 분과 오버랩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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