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때 고흥척이란 고고한 선비가
선조의 13가지 병폐에 대하여 상소 올렸는데
그 중 8가지만 윤석열과 비교해 보자
1.기강이 추락해 쇠진해질 조짐이 날로 커가고
2.상벌이 전도되어 허위의 풍습이 날로 커가고
3.청탁의 길이 여러갈래고
4.언로가 막혀 허심탄회하게 받아들일 아량이 적고
5.뛰어난 인재들이 은둔하고 있는데 우대할 맘이 없고
6.뇌물꾸러미가 벌떼날듯 하는데 막을줄 모르고
7.남쪽의 적이 틈을 노리고 있는데 방어할 줄 모르고
8.신이 보기에 이른바 술에 몹시 취하고
진흙탕에 빠져 있는 것과 같습니다.
선조의 병폐가 오늘날 윤석열과 어쩌면 이렇게 닮아 있을까.
마치 데칼코마니 같다.
현수막: 닥치고 탄핵!!
댓글
장녹수 인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