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민주당은 의리가 없는 정당이다
당이나 동지에대한 의리보다 국민에 대한 의리가 먼저라는 괴이한 논리로 곤란한 지경에 빠진 동지에게 조중동과 같은편에서서 돌을 던지던지 아니면 나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나몰라라 한다던지....
솔직히 민주당원인게 창피하다
다들 아시겠지만 송영길 전대표가 그제 구속수감되었다
돈봉투고 나발이고 솔직히 중요하지도 않게 느끼지만 그걸 현미경같은 법의잣대로 잘못이라고 치자
그게뭐?
다 좋다
이렇게 개검의 투망에 걸린 동지들을 건건히 너무 외면한다.물론 최근의 송전대표의 행동이 다 맘에 드는건 아니다.
하지만 송전대표는 최소한 이낙엽을 비롯한 몇몇 배신자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물론 개검과 기래기들의 프레임에 빠지지 않으려고 한다고도 하지만 너무 씁쓸하다
최소한 검찰이 구속후에 취한 서신금지 가족접견금지 등등 전두환때나 가능했던 독재검찰의 만행에 대해 누구하나 나서서 싸워주지 않는다
이건 너무나도 가혹한 인권탄압임을 다들 알지 않은가?
이러면 누구에게 의리를 지키고 도리를 지키라고 할수 있나?
당차원이 어려우면 몇몇의원들이라도 나서서 싸워줘야지 무신~ 그렇게들 깨끗하신가?
돈봉투의혹에 있는 20명의 의원들 당신들도 똑같은 처지가 된다
우리끼리 서로 쌩까고 서로비난하는거 그게 바로 개검이 원하는 건 아닐까?
아이들을 기르면서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의리 있게 살아야 한다고 해왔는데 점점 민주당이 국민의힘과 다를바가 없게 변해가는것 같다
비명 수박 들이야 기대도 안하지만 친명의원들은 친명의원이라고 팔이만 하지말고 당을 위해 송전대표가 했던 일을 생각하면 친명의원들이라도 몇몇나서야 하는거 아닌가?
너희들이 지금하는 태도가 수박들과 뭐가 다른가? 굥에게 아부하느라 서로 쌩까고 코미디 하는 국민의짐과 뭐가 다른가?
몇명이라도 나서자
그러고 언론이나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으면 그정도는 달게받는 민주당이 되자
의리있는 민주당이 되자
지지자들에게 가슴이 뜨거워 지게 하는 민주당이 되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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