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과 종교 정보 언론 및 정치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참혹한 역사 청산하고, 파괴 오도된 민주주의 회복하는 절호의 기회다. 적산 특혜 재벌 적폐 세력, 반민족 반국민 반국가 친일 친미 세력, 쿠데타 역모 반역 국정 농단 세력 모두 일소하고 경제 민주화, 한민족 문화 창달, 국민 주권 민주화 쟁취하는 마지막 순간이다.
청치 ‘세력’은 속칭 ‘패거리’라 단정할 수도 있다. 이승만 정권의 친일과 적산 세력은 깡패 폭력 정치 집단을 동원하여 사익을 챙겼다. 박정희 정권의 군부, 특혜 재벌, 친일 친미 세력은 인맥을 공고히 하고, 사익 추구 활동 목적을 체계화하였다. 이명박 정권의 재벌 중심 국가 정책 사업 농단 세력은 친일 친미 배경 뒤 세워 국가 예산 집행을 전횡하였다. 윤석열 정부는, 한 몸인 사법 조직을 근간으로 하여, 친일 친미 배경을 강화하고 국부를 전용하여 헌법과 기존 국가 존립 체제를 흔들고 있다. 여기에서, 일부 정치인은 내밀하게 패거리 속성을 강화하며, 끊임없이 국가 사유화에 집중하는 착각을 보여주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은 적대적 반민족 정치 세력을 용서와 포용으로 해소하려 노력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권력이 아니라 사람 중심 국가를 세우기 위해서, 적대 폭압 정치 세력과 화합하고 징치(懲治)를 최소화하려 노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누구보다도 독재 정권으로 탄생한 적대 정치세력에 대하여 잘 이해하고 있었기에, 염치도 시비도 겸양도 측은도 없는 적대 반민주주의 세력의 심장에 몰염치와 몰이성, 오만과 무모함을 심게 하고, 스스로 야수적 욕정을 국민 모두에게 낱낱이 드러나게 기획 유도했다고 생각한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정권까지 말로는 ‘국민 통합’이라 외쳤지만 무도하게 행동함으로써 ‘민족 화합’을 이뤄내지 못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과 신당 창당설이 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는 초선 꼬리표를 떼고 민주당의 신임 국민 통합 리더로 등극했고, 야당의 당대표로 확실하게 자리 매김 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사실 이 대표에 대한 사법탄압과 당의 계파 분열 촉발 및 무시 배제 행사 등으로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당권을 내려 놔야 한다고 강변하기도 했다.
이 시점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차기 대선 주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보기 어렵다. 이낙연 신당이 출범한다면, 일부 국회의원들이 동조 탈당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기는 하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광주북성 중학교와 광주제일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한다.
1952년생 정치인 이낙연은 1979년 3월 입사해 정치부와 외신부에서 활동했던 동아일보 기자였다. 정치부 기자로 일하던 시절, ‘동교동계’로 불리던 옛 민주당 출입 기자였다 한다. 김대중 측은 1989년부터 이낙연에게 총선 출마를 권유했으나, 계속 거절했다 한다. 1990년 동아일보 도쿄특파원도 지냈고, 1994년 동아일보 정치부 기획부 국제부 차장도 역임했다 한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 대통령 겸 새천년민주당 총재 김대중 측의 발탁으로 고향인 전남 함평·영광 지역구에 출마, 당선되었다. 초선 시절 두 차례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했고,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았다 한다. 노무현 당선 이후에는 당선자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대통령 취임사 작성도 맡았다 한다.
4선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 203건의 제·개법률안 대표발의 했다 하고,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한다. 2008년 한·일의원연맹 부회장 겸 간사장, 2012년 국회 한·일 의원연맹 수석부회장 등을 지냈다 한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7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2017년 5월 31일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취임하였다.
2019년 여성지도자 김대중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 여사 사회장 장례위원회 공동장례위원장도 맡았다 한다.
2020년 1월 14일 총리직에서 공식 퇴임했다.
2020년 2월 3일 21대 총선 서울 종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 4월 15일에 열린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황교안 후보를 꺾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020년 8월에는 이해찬 전 대표의 후임으로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선출됐다. 그러나, 2021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기 위하여 더불어민주당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2020년 5월, 여론조사만 하더라도 지지율이 40.2%로 압도적 1위였으나, 2021년 이후엔 홍준표에게도 지지율이 밀리며, 윤석열과 이재명의 2강 홍준표의 1중 구도에도 밀리는 지지율 4위 한자릿수 군소후보로 추락하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경쟁하는 형국이 되어버렸다.
2021년 6월부터 있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엔 참여하였으나 경쟁 후보였던 이재명에게 15만표 차이로 패하여 대권 도전이 좌절되었다.
여시재와 이낙연
종로에 출마할 당시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2020년 2월 20일 오전 민간 싱크탱크 ‘여시재’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이광재 여시재 원장을 만난다 사전 공지했다. 여시재는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이 지난 2015년 설립한 학술·연구단체다. 이날,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지역구에 소재를 두고 있는 싱크탱크 여시재를 찾았다. 여시재는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원장으로 활동 중인 곳으로 이 전 총리와 이 전 지사의 만남이 이뤄질지 이목이 쏠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의 만남은 불발됐다. 여시재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와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이 함께했다. 이 전 총리가 여시재를 방문하고 떠나는 데까지는 5분이 채 소요되지 않았다. 이광재 전 지사는 이 전 총리가 떠난 후 이날 오전 7시30분께 여시재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이낙연 전 총리 포섭
2020년 2월 29일, 정운현 전 이낙연 총리 비서실장이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의 국무총리 포섭 시도 정황을 공개했다. 정 비서실장이 신천지측 관계자로 보이는 인물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는 ‘이만희’, ‘신천지’ 등이 언급됐다. 그들은 심지어 내각을 총괄하는 국무총리조차도 포섭대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한다. 신천지측의 포섭 시도는 또 있었다 한다. 정 비서실장은 “다시 권 아무개 이사가 연락이 와서는 총리께 사전에 연락이 됐다며 총리면담 가능 시간을 물어왔다”며 “면담 용건과 동행자가 누구냐고 물어보았더니 평화통일 운운하면서 총리 면담이 성사되면 이만희 총회장이 온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다.
대장동 첫 보도한 박종명 기자 이재명 캠프에 간 총알 상상초월 규모
2021년 8월 31일 대장동 의혹을 처음 보도한 인터넷 매체 '경기경제신문'의 박종명 기자.
지난해 민주당 당내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이재명 캠프가 상상을 초월할 규모의 '총알'을 준비해 뿌린다"는 제보가 이낙연 캠프 측에 접수됐다고 경기경제신문 박종명 기자가 전했다.
지난 1년간 어떻게 지냈나
"지방의 작은 인터넷 매체 기자이지만 여전히 대장동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열심히 기사를 쓰고 있다. 국민의힘 정치인들은 '박 기자가 선거 승리의 일등공신'이라며 추켜세우더니 선거가 끝나자 아는 체도 안 하더라."
보도의 파장이 여전하다
"김만배 일당을 비롯해 많은 개발업자가 지역발전이라는 미명 하에 대장동식으로 무리하게 사업해왔다. 안양 박달지구, 평택 고덕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문제점이 없는지 점검하는 계기를 만든 것이 큰 성과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옳은 일을 했다는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
민사·형사 소송을 당했다
"화천대유가 제기한 형사 소송은 지난 3월 무혐의로 종결됐다. 10억원의 민사소송에서도 지난달 내가 승소했다. 대장동 사건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데다 최측근 김용·정진상이 구속되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궁지에 몰리니 극렬 지지자들이 해코지할까 좀 걱정은 된다. 그래도 내가 안고 가야 할 무거운 짐이자 보람이라 생각한다."
이낙연은 진실 드러날 것 이재명 대장지구 의혹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1년 9월 13일 자신이 성남시장 시절 추진했던 대장지구 개발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 제기와 관련 논란을 일축했다. 이 지사는 이날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진행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아무 관계 없는 것을 관계 있는 것처럼 의심을 사게 하는 것은 후보자 비방죄에 해당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석대변인인 박찬대 의원도 이날 오전 캠프 브리핑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상당히 부적절하고 왜곡된 것”이라며 “오랫동안 나온 얘기고, 아무 문제가 없던 얘기”라고 강조했다. 반면 경선 경쟁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로부터 ‘해당 사안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가’라는 취지의 질문을 받자 “저 자신도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언론이 이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대장동 사업 의혹 상식적이 않은 일 몇 가지 겹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이하 이 후보)가 경쟁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에 관해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 몇 가지가 겹쳐있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2021년 9월 19일 연합뉴스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고는 “그것 때문에 국민이 일부에서는 의아해하고 일부에서는 분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바로 그것 때문에 언론이 날마다 보도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진실을 드러내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꼬집었다.
이낙연 캠프 공보단장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정운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이낙연 캠프 공보단장이었던 정운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2022년 2월 21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삶과 행태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 선언했다. 정 전 실장은 페이스북에 “최근 지인의 주선으로 윤 후보를 만났고, 윤 후보로부터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당혹스러웠지만 결국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박용진 TV토론서 이재명에 대장동 의혹 질의
2021년 9월 24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부산·울산·경남 지역 TV토론회에서 성남 대장동 개발의혹을 둘러싸고 후보들간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이낙연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향해 "9월 17일 KBS 보도를 보고 토건비리인 것을 알았다는데 수년 동안 어떻게 모를 수가 있느냐"고 공세를 폈고, 이재명 지사는 "민간자본으로 확실하게 시의 이익을 확보했는데 그러면 잘한 것 아니냐"고 맞받았다. 또 "자본금 1억원 회사가 500억원을 조달해 250억원을 남기면 이익이 50%냐, 250배냐"고 따져 물었고, 이에 이낙연 후보는 "그렇게 마치 시험 보듯 질문하는 것은 이상하다. 대장동에서 벌어진 과도한 이익에 대한 국민의 상실감이 분명히 있고 그에 대해 성의 있게 설명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이재명 후보는 "적반하장식 국민의힘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조선일보식 선동에 공감하는 발언이라 그렇다"고 되받았다.
박용진 후보는 이낙연 이재명 후보님 사이에서 서늘하다고 운을 뗀 뒤 이 지사에게 "다시 성남시장이 된다면 대장동 정책을 설계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 지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지방채 발언은 국민의힘이 막았고 개발공사는 공사채 발행을 묶어놓은 탓에 조달할 수 없었다. 민간개발을 하지 않으면 민간이 다 가져갈텐데 부득이하게 부정부패 없도록 이익을 환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추미애 후보는 "국민의힘의 논리로 대장동 사건을 공격한다"며 "고발 사주 사건은 뒤로 퇴장하고 대장동 사건이 증폭하는 책임은 이 전 대표에 있다"며 이낙연 후보를 비판하면서도, 23일 캠프에서 사퇴한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을 언급하며 "이 지사가 지난해 7월 1주택을 제외하고 연말까지 처분 지시를 경기도 공무원에게 내렸는데 내 사람이 아니면 엄격하고 단호한 거냐"고 지적했다.
이낙연 대장동 합수본 설치 요구
2021년 9월 27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가리켜 ‘기득권 세력의 특권 동맹’이라고 정의하며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요구했다. 그는 “대장동 개발 비리의 본질은 부정부패”라며 “박근혜정부 민정수석이었던 곽상도 의원 등 정치인, 재벌, 토착 토건세력, 전직대법관과 검찰총장, 특검까지 연결된 기득권 세력의 특권 동맹”이라며 “그것을 파헤치기 위해 종합적이고 강력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수사본부를 중심으로 공수처, 검찰, 국세청, 금감원, 국토부 등이 참여하는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성역 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특히 부당이득을 환수하고, 원주민과 입주민의 피해를 정당하게 보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기에서, 이낙연은 국가수사본부와 공수처, 검찰, 국세청, 금감원, 국토부 등의 기관을 언급하며, 종합적이고 강력한 수사 필요성을 주장했다. 정보와 언론, 사정기관 및 권력기관을 언급했다.
이낙연 측 이재명 게이트 총공세
더불어민주당 대선 지역순회 경선 종료를 앞두고 이낙연 전 대표 측이 연일 '이재명 게이트'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주장하는 이 지사나 민주당 지도부와 달리, 이 전 대표 측은 '이재명 게이트' 의혹 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2021년 10월 5일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1위 후보의 측근이 구속됐다"며 "그런 인사와 행정을 했던 후보가 국정을 잘 운영할 수 있겠나"라고 공세의 포문을 열었다. 이낙연 캠프 수석대변인인 오영훈 의원은 4일 논평에서 "이 사건의 또 다른 핵심은 최초 지시자"라며 "누구의 지시에 의해 이런 엄청난 범죄를 기획했는지 반드시 밝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인 설훈 의원은 6일 논평에서 유 전 본부장이 이 지사의 2010년 성남시장, 2018년 도지사 선거운동을 도운 뒤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임명됐다며 "유 전 본부장이 측근 중 측근, 심복이라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안다"고 말했다. "국민의 절반 정도가 챙기고 천문학적 돈잔치를 벌인 범죄자들을 엄벌하라"고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정부합동수사본부 구성도 요청했다.
대장동 최초 보도 기자 이재명 몸통 민주당이 제보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최초 보도한 기자가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같은 당 핵심 후보 측에서 ‘이재명 후보가 몸통’이라고 제보해 기사를 발행했다”고 주장했다. 경기경제신문 박종명 기자는 2022년 3월 8일 페이스북에 “대장동으로 시작한 대선이 막판까지 대장동 몸통이 ‘이재명이냐, 윤석열이냐’ 논란으로 마무리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번 대장동 특혜의혹 논란의 시발점은 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에서 경선 후보의 핵심 관계자가 제보를 해줬기에 사실 확인을 거쳐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기자수첩 형식으로 기사를 발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기자는 “제보자는 민주당 경선 후보 중 한 명이 부정부패 세력과 결탁해 대장동 특혜로 얻은 엄청난 수익금으로 자신의 출세 영욕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며 “제보자는 ‘너무 민감해 중앙언론들이 기사화하기를 꺼리고 있다’고 주장했고, 이에 어떠한 고초를 겪는 한이 있어도 진실만큼은 국민에게 알리고 싶다는 심정으로 보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 기사가 발행된 후 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커다란 논란으로 확산했다”며 “그럼에도 이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정된 후 본 선거에 접어들자 대장동 몸통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라고 국민에게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지난해 9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장동 특혜 의혹을 자신을 매도하기 위한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기까지 했다”며 “분명히 밝히지만 대장동 특혜 의혹은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같은 당 핵심 후보 측에서 ‘이 후보가 몸통’이라고 제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新天地耶蘇敎 證據帳幕聖殿) 간략하게 신천지(新天地)는 1984년 3월 14일에 이만희 총회장을 통해 경기도 시흥군 과천면에서 창설된 신흥종교로, 현재 성도 수는 약 24만 명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다.
통일교와 기시다의 거짓말 의혹
2022년 7월 8일, 아베 전 총리가 옛 통일교에 원한을 가진 야마가미 데쓰야(41)의 총에 맞아 숨졌고 이후 자민당과 옛 통일교 간 유착 관계가 문제가 됐다. 기시다 총리는 그동안 “내가 아는 한 교단과 관계가 없다”며 옛 통일교와의 관련성에 선을 그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과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 유관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 간부와 만난 적이 있다는 언론 보도가 2023년 12월 4일 나왔다.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피살당한 후 옛 통일교와의 유착 문제가 불거졌으나 관련이 없다고 줄곧 부인해 왔던 터라 거짓말 의혹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일본의 아사히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자민당 요직인 정무조사회장을 맡고 있을 때인 2019년 10월 4일 방일한 뉴트 깅그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과 면담했고 이 자리에 UPF 재팬 수장인 가지쿠리 마사요시 의장이 배석했다고 밝혔다. 당시 면담은 30분 이상 이뤄졌고 가지쿠리 의장도 대화에 참여했다고 한다. UPF는 옛 통일교 창시자인 고 문선명 전 총재와 한학자 총재가 2005년 설립한 단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世界平和統一家庭聯合) 또는 통일교는 1954년 대한민국에서 문선명이 창시한 종교다. 문선명을 재림주, 메시아로 믿는다 한다. 한국지부의 이름은 신한국가정연합 (神韓國家庭聯合)이며 2020년 5월, 가정연합 위에 하늘부모님성회 (Heavenly Parent's Holy Community)라는 상부조직을 새로 창립하였다 한다.
창시자 문선명은 1951년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하면서 〈원리〉원본을 집필하고 1952년 부산과 대구 등지를 중심으로 포교활동을 시작, 1954년 5월 서울로 교단의 기반을 옮기며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를 창립하였다 한다.
1958년에는 전국에 선교사를 파견하며, 같은 해 일본에, 1959년에는 미국에 선교사를 파견하였으며, 1965년에 문선명이 직접 세계 40개국을 순방하였고, 1972년에는 미국에 건너가 선교활동을 지휘하는 등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해외 활동을 전개해왔다 한다. 2012년 9월 3일 문선명 총재는 사망했다 한다.
남욱 정영학 대장동 자료 이낙연 쪽에 넘겼다고 들어
남욱의 발언은 2022년 12월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준철) 심리로 열린 대장동 민간사업자 쪽 재판에서 나왔다. 남씨의 진술 번복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쪽 변호인이 남씨를 상대로 반대신문하는 과정에서다. 김씨 변호인은 남씨의 지난 10월18일 검찰 진술 조서를 인용하며 “2021년 9월18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유에 대해 검찰에서 ‘정영학과 김만배가 서로 싸움이 났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이번에는 ‘정영학이 이낙연 전 대표 쪽인 윤영찬 의원을 통해서 김만배에게 크게 싸움을 걸었다’고 진술했다”며 확인을 요구했다. 이에 남씨는 “천화동인 1호 428억원, 50억원 클럽 관련 내용 등 ‘정영학 녹취록’에 포함된 자료를 정영학 쪽 변호인이 윤영찬 의원한테 넘겼다는 얘기를 기자로부터 들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씨 변호인이 다시 “(지난해) 정영학이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을 (당시) 윤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들었다는 것이냐”고 묻자 “그렇게 들었다”고 했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는 남씨가 이재명 대표를 두고 “씨알도 안 먹힌다”고 말했던 발언도 다시 언급됐다. 김씨 변호인은 지난해 10월 검찰 조사를 받기 직전 남씨의 <제이티비시(JTBC)> 인터뷰 영상을 재생했다. 당시 남씨는 “내가 12년 동안 그 사람(이재명)을 지켜보면서 얼마나 많이 해 봤겠어요, 트라이를? 씨알도 안 먹혀요”라고 말했다. 이 대표를 겨냥한 로비를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이에 김씨 변호인이 “이 인터뷰는 거짓이냐” “(지금) 주장대로라면 씨알이 많이 먹혔다는 것 아닌가”라며 남씨의 바뀐 진술을 문제삼았다. 이에 남씨는 “이재명은 공식적으로 씨알도 안 먹힌다. 밑에 사람이 다 한 거다. (이 대표 관련성은) 추측이니까 걱정돼서 함부로 말할 수가 없다”고 했다.
검찰과 수구 언론 이낙연계의 합동작전
윤석열 정부는 정치 검찰들을 앞세워서 한 편으로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트집잡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고 다른 한 편으로는 ‘대장동 개발 의혹’을 트집잡아 이재명 대표를 공격하고 있다 한다.
남욱이 검찰에서 “유동규가 민간사업자 입장을 반영해 혼용방식으로 대장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고 이재명 시장이 재선되면 약속을 지킬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혼용방식을 추진하기 위해 선거운동도 엄청 열심히 했다”고 진술한 내용도 이날 법정에서 제시됐다. 남욱은 2014년 지방선거 무렵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재선 자금으로 최소 4억원을 건넸다고 법정에서 증언한 바 있다. 그리고 중요한 정보가 하나 나왔는데 ‘428억’, ‘천화동인 1호’, ‘50억 클럽’ 관련된 부분이 있는 정영학 녹취록 등의 자료를 윤영찬 의원에게 넘겨줬다는 남욱의 폭로가 있었다.
윤영찬 의원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이자 문재인 정부 시민소통사회수석을 지낸 인물이다. 중요한 건 그는 이낙연계 측 인사이고 아울러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에게 경선 불복을 종용한 인물이었다는 것이다. 남욱은 이 말을 기자에게 들었다고 했다. 이번 대장동 의혹은 더불어민주당 내 이낙연계와 정치 검찰, 수구 언론 이 삼각편대의 합작품이라는 의심이 생기는 대목이다.
이낙연 남욱 증언에 개딸들 李 비난 쇄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로 알려진 '개딸(개혁의 딸)'들 사이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윤영찬 의원을 향한 비난이 일고 있다. 남욱 변호사가 최근 진행된 대장동 개발 배임사건 재판에서 했던 발언을 놓고 나오는 반응이라 한다.
윤 의원은 2022년 12월 7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남 변호사 발언에 대해 즉각적으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음에도 계속해서 오해와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 게다가 어떤 분들은 제가 모 신문에 대장동 관련 내용을 최초 제보했다는 식의 카드뉴스를 만들어 유포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면서 "저는 정영학씨와 일면식이 없다. 2021년 9월 중순 지인 소개로 정영학 회계사의 변호인을 단 한 차례 만났다. 단순한 인사 자리였고 당시 언론 보도에 나오는 정도의 이야기를 들었을 뿐, 남욱 변호사가 기자들에게 들었다는 풍문처럼, 그 어떤 자료나 녹취를 전달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다.
대장동 이재명의 한 수
이재명 대표는 2024년 총선 여당과의 전면전에 앞서 ‘내부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나섰다 한다. 우선 이 대표는 본인의 불체포 특권 포기와 더불어 돈 봉투, 코인 논란을 겨냥한 혁신위원회를 본격적으로 띄웠다. 이 대표가 임명한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주재한 혁신위 1차 회의에서 "민주당은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 ‘국회의원 코인투자 사건’으로 국민 신뢰를 잃었다"며 "가죽을 벗기고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민주당이) 윤리정당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 대표는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자신과 관련된 불체포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그간 자신이 강조해왔던 ‘불체포 특권 폐지’를 실현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지난해 이 대표는 ‘중대범죄에 대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낙연 유튜버 제소·고소
2023년 9월 10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자신과 신천지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연관성을 주장한 유튜버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고 경찰에 고소했다.
향후 재판에선 이 전 대표의 '공인' 지위를 놓고 유튜버 측 표현의 자유 허용범위와 위법성, 불법행위 책임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라 한다. 이 전 대표는 정 모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기도 했다. 이 사건은 서울 구로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다.
이낙연 탈당 신당 창당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3년 12월 4일 신당 창당설과 관련해 "너무 길게 끌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생각이 정리되는 대로, 때가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지금 대한민국의 핵심적 정치 위기는 신뢰받지 못하는 양 정당이 극단으로 투쟁하다 보니까 아주 생산적이지 못한 정치 양극화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것을 저지하기 위해 하나의 대안으로 제3세력의 결집이라는 모색이 있고 그 취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2016년 촛불 집회 이후, 출범한 문재인 정권은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과 다르지 않았다. 기회주의자 정치인, 기득권 친미 친일 주의자, 권력기관을 중심으로 한 재력과 정보력 주도자들에게 둘러싸여 공정과 상식 대의명분이라는 ‘가난한 선비’ 틀에 갇혀 있었다.
문재인의 대한민국 정치권에 대한 시각은 단순했다. 충분하지 않은 대통령 권력을 가지고 기존 다양한 정치세력과의 갈등을 최소화해야 하는 고립된 지도력 발휘 상태에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문재인은 고심 끝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하여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 언급했다. 윤석열은 대통령이 되었다. 국민이 깨닫게 되면 역사는 올바르게 나아간다.
이낙연은 기자, 정치인, 국무총리를 지내면서, 선거의 취약성을 인식하고 권력과 재력의 강한 속성을 꿰뚫고 있었다 본다. 대의와 명분, 공정과 상식은 포장 도구에 불과하며, 선거는 6개월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철저하게 경험한 사람이다. 국민의 결정권은 과정에 불과하며, 실효적 힘은 패거리 세력화에 있다 체득한 사람이다.
역사를 통하여 알고 있듯이, 우리는 ‘국민의 주권은 약하고 더디고 폭발하는 힘이 거의 없다’ 알고 있다. 이낙연의 문제는 권력과 재력은 영원한 것이라 판단하였다는 점이고, 철저하게 내밀하게 기대하며, 자리를 탐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권력과 재력도 선거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한다. 그래서, 이낙연의 신당 창당과 차기 대권 기대는 허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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