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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준석한데도 까인것 같은데 매달려 봐....

  • 2023-12-10 18: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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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등이 계속 이준석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여기에 합류할 생각이 있나.

"거기에 합류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지만 (그들의) 행보는 지켜보고 있다. 저는 창당하고 싶은 이유와 창당할 방법론이 그들과는 다르다. 그리고 저는 저와 대화하고 싶은 사람과는 다 대화를 해 왔다. 신당 창당에 대해 얘기를 하든 안 하든 이낙연 전 대표와는 얘기할 수 있다. 방송도 저는 다 나간다. 제가 안 나오는 방송은 저를 안 불러주는 방송이다"

-이 전 대표는 오는 27일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27일엔 창당하나.

"그때는 (하게 된다면) 탈당 선언이다. 창당은 준비되는 대로 바로 할 수도 있다. 현재 (온라인으로 모집한 당원은) 한 5만7000명 정도 모였다"

-야당과도 연대할 수 있나.

"국민의힘에서는 개별 의원 한 분 한 분을 다 알아서 같이 갈 수 있는지 없는지는 다 알고 있다. 제 입장에서 어떤 분들이 훌륭하고 정치적으로 괜찮은 분인지 자세히 알고 있다. 반면 민주당 인사들은 잘 모른다. 함께 할 일이 있으면 함께 할 수도 있다. 최근 지금까지 인연이 없던 분들을 많이 만나고 다니는 중이다"

-신당 창당론이 언급되는 게 모종의 거래를 염두에 두고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각에서 제기한다.

"의혹은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고 말이 돼야 하는데 (중요한 게) 다 빠져 있다. 뭘 '딜'을 한다는 거냐. 한 1년 반동안, 지금 와서 생각하면 웃긴 게 (당에서) 노원병 공천을 주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어쩌라고'라는 식으로 대응했더니 '제발 와라'고 난리쳤다. 신경을 안 쓰고 있는데 저한테 사면이라고 하면서 징계를 해제한다 하고, 기존의 정치 바닥에서 놀던 영남 의원이나 언론 입장에서는 '이준석이 공천받으려 그런다'고 하는데 아니다.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제 말이 옳았던 게 지금 상황에서 서울 공천받는 게 어떤 의미가 있나. 지금 국민의힘 자체 보고서에서 (서울) 6석이라고 하는데 저는 4석 이하로 본다. 1년 반 전부터 그렇게 봤는데 그런 걸로 저를 협박할 생각도 하지 말고 거래할 생각도 하지 말라고 거부해 왔는데 지금은 이게 거래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는 게 웃기다"

 

 

그냥 지켜보겠다. 만나자고 연락오면 만나는 줄께 하지만 난 너와 달라 이 뜻인듯^^


댓글

2023-12-10

간보지말고 빨리 꺼져라

2023-12-11

간잽이가 울고갈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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