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오늘 탈당을 했다.
그는 5선으로 20년을 국회의원으로 지냈다.
본인이 밝혔듯이 국회의장이 될 수 있다면
당적은 무관하다고 한다.
이 말은 정치의 목적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사욕을 위한 도구로
활몽했다는 것을 스스로 자인을 한 것이다.
즉 생계형 정치인의 모범(?)을 보인 것이다.
이상민이가 지난 20년을 국회에 있었지만
그의 정치상품(입법,정책,정치철학.비젼 등)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없다.
민주당에서 온갖 혜택을 다 누린 자가 당을
떠나면서 악담이라는 악담은 다 하고 떠났다.
다행인 것은 앓던 이가 빠진 느낌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과 당원은 반성을 해야 한다.
정치철학도 능력도 인성도 없는 인간들에
대해서는 발을 붙이지 못하게 제도와 시스템
으로 완성해야 한다.
민주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당원이 살아 있는 한 민주당은 영원할 것이다!
민주당/민주당원 화이팅!
이것이 민주당의 현실입니다.
댓글
결국 의지를 보인만큼 행동을 하였네요.
5선으로서 먼저 행하였습니다.
본인이 선도적으로 나가면 다른 반명들도 나갈 거라 생각하였겠지만, 이젠 다른당에 빌부터 정치인생을 마감할 시기에 맞닥트린 상황이네요.
반명들은 정당에 남아서 분탕질을 하여서 공천받을 것에 목숨을 건 부류이지, 어젠다가 있어서 탈당해서 창당은 힘들 걸로 보입니다.
때거리로 나가서 국짐에 입당하든지.
아무튼 선도적으로 나갔으니 찻잔속의 태풍도 안 되는 사건인데요.
다음 주자가 나올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