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현재 당대표 사법리스크라고 걱정하는 분들이 현 정권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듣기가 힘드네요.
그냥 당신들이 당대표보다 윤정부를 더 비판하고 진심으로 나라걱정을 하는 목소리를 크게 냈다면 이 지경이 되었을까요?
경선에 졌으니 현재 당대표가 대선후보가 되었고, 아까운 표차(아무것도 안하고 삐친 애들처럼 뒷짐진 의원들만 아니었어도 ㅠㅠ)로 저들에게 정권을 빼앗기고...
그러고도 양심도 없는지 당내부에서 맨날 당대표 뒷담화나 까고, 당원들의 지지를 이토록 많이 받고 있는데도
소수의 목소리 어쩌구 하며 민주주의 들먹이며 당원들 욕이나하고 지지자들을 무슨 스토커나 범죄자 취급하고
이게 민주당입니까? 무슨 자격으로 당원들의 지지, 지지자들의 응원도 못 받으면서 허구헌날 내부총질하고 마이크 쥐어 주니까 그들의 입맛에 맞는 말이나 지껄이고
제발요. 진짜 그게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사슴이 날렵할때는 숨어있다가 사자가 죽이고 물어뜯고 나서야 어슬렁 기어나와 죽은 시체나 뜯어먹는 하이에나들보다 못한 구더기 같아요.
제발 자신들의 행동부터 반성하고 국민들이 지금 무엇때문에 힘든지 어떻게 해야 현 정권의 무능을 막을지
어떻게 하는 게 다음 총선에서 승리할지
끼리끼리 놀지말고 공정과 상식..어쩌구 이름만 갖다 쓰지 말고
그 마음들을 움직일 수 있는 양심으로 행동해주세요.
1년반이 넘게 수십명의 검사가 달라붙어서 수사를 하고 협박을 하는데 이 정도인 상황에서도 아직도 당대표가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라고 믿나요?
왜들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징징거립니까?
저는 세월호 이후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저들을 응원할 수 없어 민주당 당원이 되었습니다.
적어도 저들보다는 낫겠지...그런 마음으로 꾹 참고 견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의 행태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여야가 다 똑같지 뭐" 라는 소리에 할말이 없습니다.
나는 그 누구의 편도 아닌 민주당 전체의 편인 당원이 되고 싶습니다.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 인간으로서 먼저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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