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보수가 아니어서 국방에 약한 것 같다지만, 채상병사건같은 중요 사안에 대해 왜 입을 닫고 있는가!!!
왜 이준석이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 같은 조직을 만나 기자회견할 때 민주당은 어디에 있는가?
박중령관련 사건은 윤석열의 안보의식과 국민 생명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이기도 하고,
보수층에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라서 이슈선점을 하면 보수층도 흔들 수 있는 사안인데,
민주당 의원들은 어디에 있는가?
지지자들은 그저 민주당 흔들기에만 열중하고, 정치적 자기 이상만 이룰 수 있으면
민주당이 망가져도 상관없다는 듯 행동하는 이상한 민주당국회의원들을 보면서 참 자괴감이 드는 요즘이다.
노무현 대통령 때도 그랬지. 자기들의 이익과 맞지 않으면 비난하고 흔들었었지.
그 때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현실이다.
정의당엔 정의가 없고, 국민의 힘에는 국민이 없다고 한다. 당연히 민주당엔 민주도 없지만 여전히 의리도 없다. '원칙과 상식'에 속한 의원들 보라. 세상에 어느 당에서 자당 의원들과 전 당대표가 자당 지지자들을
저렇게 매도하고 다니나.
이준석을 보라. 그 자가 마음에 안들어도 마음에 드는거 하나 있다. 이준석이 자당 의원들을 비판해도 지지자들 비판하는거 본 적이 있나? 당원 가입해 달라고 독려하고 지지해 달라고 부르짖을 때, 우리 당 의원들과 전대표는 개딸이라고 비판하고 극성지지자라고 손가락질 한다. 어느 정당에서 그런 일이 있는지 스스로 돌아봐라. 지지자들 없이 국회의원 뱃지 달 수 있나? 다가오는 총선 경선에 나와보라.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참 궁금하다. 우리도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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