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리얼미터 기준 정당 지지율에서 거대 양당을 제외하고 정의당이 3.0%정도의 지지를 받고있습니다.
많이 얻어야 5석 수준 이겠죠.
이때까지 민주당은 정의당이 공천한 지역구에 공천하지 않고 정의딩이 국회내에서 힘을 쓸수있게 많은 도움을 줬지만 그 결과 20대 국회 6석,21대 국회 6석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이 문제가 단순히 제도적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군소 정당들이 본인들의 어젠다를 확실히 하지 않고 국민들의 지지를 못받는 상황에서 시스템을 바꿔서 중앙정치에
들어오게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독일의 녹색당은 1979년 4명의 주의원으로 시작해 점차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 1998 총선에서 6.7%를 얻어 정권에 참여했습니다. 녹색당은 본인들의 이념이 확실했습니다. 그 이념에 따른 메세지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허나 노회찬 의원님이 작고하신 후 정의당의 행보는 아떻습니까? 본인들의 색깔은 없고 민주당이 선거에서 연속으로 지자 민주당 때리기에 급급하고있는 이 상황, 본인들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자하는 생각보다 제도를 통해 몇석 이라도 가져가고 싶은 안일한 생각 뿐인 정당 아닙니까?
물론 여러 군소 정당들이 중앙정치에 들어와서 여러 목소리를 내는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아주 좋은 방향이겠죠 그러나 제도가 아닌 정당들이 바뀌어야 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비례정당을 만들지 않고 정의당을 도와주도록 민주당이 호소하면 그 행위 또한 정의당을 민주당의 위성 정당으로 만드는것 아닙니까.
이탄희 의원님의 진심을 알고 그또한 가야할 길이라는것을 알지만 개혁의 순서가 잘못됐음를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이탄희 의원님 삭발하시고
국민의 힘 중앙당사 가셔서
준연동형 선거제 수용하라고
무기한 단식 투쟁하세요!
그럼 진심으로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