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의원이 동물농장 얘기를 하면서 '암컷이 나대지 않는다'라는 말을 했다고 국짐과 언론이 난리 법썩을 떨자 민주당에서 재빨리 당원권 정지 징계를 때렸다. 최강욱 의원이 틀린 소리를 했는가? 그러면 동물들한데 여사님, 사장님 해야되나?
언론의 기울어진 운동장 속에서 민주당이 처신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언론과 검찰이 던진 프레임 속으로 스스로 달려 들어갈 필요가 있을까?
같은 맥락에서 민주당 내 수박들(이낙연 포함)은 말 끝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 떠벌이면서 민주당의 도덕성에 오점이 남는다고 난리들이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는 언론과 검찰이 흘린 프레임인데 그것을 덥썩 주워 물은 것이다. 그들 수박들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일언반구의 사과도 없다. 이 수박들을 절대 공천하지 말기 바란다.
이제 민주당은 국짐처럼 좀 뻔뻔해 질 필요가 있다. 국짐의 간교한 꾀를 무색하게 할 만한 프레임을 좀 개발하기 바란다. 즉, 우리는 이렇게 했는데 국짐은 왜 안하냐는 등의 핑계거리를 만들기 바란다. 아니라면 적어도 그들이 던진 프레임에 스스로 빠지지는 말자.
댓글
단지 조중동의 농간에 멍청하게 당하는것 뿐일까요? 저는 조중동과 한패인 자들이 분명히 있는것 같습니다
6개월 징게는 조중동에 돌아난거냐.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