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이 민주당 표를 갈가 먹는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준석의 교활함을 생각할 때 그런 걱정이 기우라고 무시할 수만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준석이 윤석열과 싸우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윤석열 심판이 대세가 될 22대 총선에서 친민주당 중도 성향의 일정부분을 가져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이준석 신당을 대하는 민주당의 스탠스는 이준석 신당은 결국 국짐당 내의 지분 확보를 위한 일시적 분당이고 결국 국짐당으로 되돌아 갈 것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유권자에게 각인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국짐당 지지자들이 보수표가 분산되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국짐 대신 이준석을 지지할 수 있어 보수 지지표를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이준석 신당에게 속을 수 있는 중도에게도 이준석이 결국 윤석열에게 돌아가서 윤석열과 손을 잡을 것이라는 점을 알려 이탈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준석 신당은 국짐에서 지분 확보를 위한 일시적 분당일 뿐이고, 총선 후 국짐당으로 돌아간다. 그러니 국짐당 지지자들은 안심하고 이준석 신당에게 표를 던지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신당에 속지 말아야 한다."
댓글
정확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원이라면서 이준석 띄우는 애들이 너무 많음 ㅠ
요즘 나대는애들 이준석 한동훈
이런애들 그냥 관심 안가져주면 스윽 사라짐요
비난도 욕도하지말고 그냥 개무시
제네는 무관심이 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