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님.
지역구를 위해 보여주시는 헌신 감사드립니다.
평화롭던 금정구 지역에 각종 현수막들로 눈이 어지러울 지경입니다.
특히 금정구 이마트 앞에 천막을 치고 아이들이 지나다니고 시민들이 지나다니는 길 한 복판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은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지역에 거주한 지 30년이 넘었고, 지역구민들의 need는 김 위원장님이 보여주시는 이런 요란한 천막농성이 아닙니다.
부디 철거하시고 지역구민들을 위해 어떤 메세지를 내는 것이 평화롭게 정책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인지 생각해봐주십시오.
제 주변에 더불어민주당을 응원했던 여러 사람들이, 김 위원장님의 요란한 현수막과 천막농성으로 인해 굉장히 눈꼴시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요즘 너무 정치가 극단으로 달려가는것 같아요. 세상은 훨씬더 발전했고 절대적인 악이라고 불리울만한 것들은 하나도 없는데 이런시대에 극단적인 진영주의와 갈등이 증폭되는건 너무 아이러니 한것 같아요. 비단 정치뿐만아니라 유튜브가보면 세상이 망할것처럼 자극적인 소리들이 우리의 삶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이럴때일수록 중심을 잡고 낙관과 희망과 긍정을 이야기하는 더불어 민주당이 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