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지사 부인이 사람들을 몰고 다니며 세 몰이를 한다.
그 자리에 도지사가 나타난다. 그럴 수 있다. 정치인이니까.
하지만 가난한 예술가들의 기회를 빼앗는 전시와
그에 따른 SNS의 홍보, 도지사와 함께 는 사진.
이 모든 게 도지사의 부업을 위한 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가?
임기가 끝나고 해도 직무 연관성이 있다고 의심받을 게 뻔한데
현직인 도지사의 부인이 시국이 이런데도 대놓고 예술작품이라고 판매하는 행위가
도지사와 거래를 하고 싶은 이들이 몰려들기를 바라면서
판매를 부추기는 행위라고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인가?
우리가 빨간당의 행위를 보면서 치를 떨고 있는 사이에
민주당적 도지와 부인이 이런 행위를 하는 걸 지켜봐야 하는가?
오영훈은 나서서 사과하라, 민주당의 지지율을 떨어뜨리고 있는 행위를 당장 사과하고 중단하라.
제 2공항에 설레발치며 나서는 것만 해도 사과하고 물러나야 할 판인데..
원희룡과 뭐가 다른가 말이다. 당신들도 다 수박이었나? 민주당은 대답해야 한다.
댓글
이런 일들이 있네요...
신중하고 자중해야 하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