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했다.
진보는 옳고 보수는 혐오했다.
그러나 이런 낡은 이분법구도는 이미 깨졌다. 꽤 오래전에 깨졌다.
내가 생각을 바꾼건 2016년 정도였던것 같다.
지금 당내 당권파인 수구진보진영으로 대표되는 친명진영과
당내 소수계판인 일부 쓴소리하는 개혁진보사이에 갈등은
아마 이런 이념적인 차이때문에 오는 갈등일 확률이 높다고 본다.
나는 우리당이 이 오래된 낡은 이분법을 극복하고
역사와 시대정신에 맞는 정당으로 나아가길 간절히 바래본다.
예언해보건데 아마 내년총선은
수구보수 수구진보 모두에게 경종을 울리는
실질적인 첫번째 선거가 될거라고 확신한다.
보수에서는 반윤개혁보수가 진보에서는 반명개혁진보가
서로 연대하는 그림도 충분히 그려진다.
이 중도보수 중도진보 개혁보수 개혁진보의 연대공생이
아마 낡은 태극기보수와 낡은 개딸진보(?)의 적대적 공생에
꽤 큰 충격으로 다가올것이다.
확신한다.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대통령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낙연 제발 꺼져라
말뿐인홍익표 몸사리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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