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찰 특수활동비 지침 공개하고 설명할 것"
머니S 조수원 기자|입력 : 2023.11.02 17:07
2일 뉴스1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다음 소위 전까지 양당 간사에게 검찰국장이 찾아가 검찰 특활비 지침을 다른 기관에 맞춰 공개하고 설명하는 절차를 갖겠다"고 말했다. 그는 "역대 정부에서 지침 공개를 안 했지만 대검찰청과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수원갑)은 질의에서 "지침뿐만 아니라 사용내역도 공개하는 것이냐"며 "지난 3년간 사용한 내역을 구분해서 제출할 수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 장관은 "특활비는 기밀이 요구되는 수사 상황에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내용을 전부 공개한다는 것은 사실 본질적으로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도 "국정감사로 조금 미뤄졌지만 공개 방침을 정했기 때문에 곧 공개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법사위는 법무부·법제처·감사원·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헌법재판소·대법원 소관 내년도 예산안과 법무부·대법원 소관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하라.
ㅅ ㅂ들 새겨들어라......
민주당아 정신차려라
댓글
맞습니다. 검찰은 지들끼리 나눠먹는 특수활동비를 감추려 '기밀'이라고 부릅니다.
법원공개판결에도 불구하고 오만하게 군데군데 휘발시킨 영수증제출로 법을 우롱하는 집단. 법원에서 공개하라고 했을때 전체내역을 그대로 공개하지않는것은 불복으로 보고 처벌하는 법이 필요합니다. 정보공개청구법을 보완해야합니다.
뭔 노메 떡을 매일같이 쳐먹길레??
떡값이 수백억 인지
무슨 떡?? 인지 참으로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