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의 이런 에피소드가 생각이 나더군요.
서촉정벌 전 유비 유장 파티 계획하고 방통이 몰래
위연 조운한테 칼춤추는 듯 하면서 유장을 즉살하라는
오더를 내리죠.
결과는 소설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비측과 유장측
장수가 서로 칼춤추고 파티가 아사리판이 나서
유비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나와 유장은 종친
드립 치면서 중단하라고 일갈하고 끝나죠.....
저는 이때 유비가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야...너네 할려면 똑바로 제거하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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