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서울vs메가 지방
지금 지자체는 지자체라 할수 없을만큼 중앙 의존이 심각합니다.
하는 일은 많지만 예산과 자치권한이 적어서 결국 중앙에 손벌리고 의지할 수밖에 없는 구조란것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지내보셨으니 재론할 것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한가지뿐.
김기현이 메가 서울을 당론으로 지방을 수도권에 통합하겠단 승부수를 던졌으니, 정반대로 메가 지방을 내세우시면 됩니다. 그래서 중앙에 손벌리고 기대지 않고도 완전한 지방자치가 가능하도록 대폭 예산과 권한을 이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자, 대표님께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계셨을때 있었던 한계를 타파하는 군자의 복수도 됩니다. 수도권은?
그들 또한 지자체로서 중앙정부와 정권 간섭없이 자치가 가능해지는 상당한 돈과 힘을 보장받게 되니 찬동은 할망정 반발할 이유는 절대 없습니다. 그렇게 서울로 몰리는 인구를 지방으로 분산하면 지역소멸 위기도 탈출하고 균형발전도 이루니 국가 또한 건강해질 일석삼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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