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이 주장하는 논리 분석 보고서

1. 이재명 = 민주당

개딸들은 검찰의 수사에 이재명은 100% 무고하고 죄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검찰이 말도 안되는 수사와 폭압을 하고 있다는 것은 맞지만

아무리 그래도 혐의가 너무 많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일반인이 봐도 충분히 의심할 여지는 충분.

그래도 이재명 아니면 누가 있는가? 라고 반문한다. 그렇게 민주당에 인물이 없나??

노무현도 갑자기 등장하지 않았나?!

이재명은 훌륭한 자원이지만 앞으로의 사법리스크에 자유롭지 않은 폭탄이 될 수 있다.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진 정통성 있는 민주화의 주역들이 있는 정당이다.

꼭 이재명일 필요는 없다.

이재명을 100% 지지하는 개딸들의 논리는

민주당을 이재명의 것으로 보고 있고, 이재명을 신이라고 생각한다.

광신도다.

당신들은 진정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건가?

2. 비주류 척결?

민주당의 역대 대통령과 의원들은 군부와 독재에 맞서 투쟁하여

민주화라는 역대적 성과를 달성했다.

민주주의의 포문을 연 것은 민주당이다.

여러 의견과 생각들이 모여 서로 토론하고 협의하며

자유와 평등이 보장된 것이 민주주의다.

나 또한 비주류들의 모든 것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의견엔 귀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고 본다.

너희들 개딸들 또한 하나의 의견이다. 이해하고는 있고 인정은 한다.

하지만 이건 기억해라.

이재명 = 노무현, 김대중

은 절대 아니다.

3. 개딸 = 태극기(?)

비약이 심하긴 했지만 개딸 일부의 행동에선 태극기 부대의 냄새가 난다는 것을 부정하긴 힘들다.

40-50대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20년 후엔 그대들이 태극기의 위치를 이어받을 수 있다고 생각 안하나?

20년 후의 젊은 층에게 손가락질 받고 비난 받고 싶은 건가?

개딸들이 다 그렇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하지만 스스로 자신이 어느 정도로 심각해졌는지는 고민 좀 해보시라.

4. 이재명의 재해석

복잡한 인물이다. 능력있다는 것은 알겠다.

영장 기각되고 놀라긴했다.

그 이후의 이재명은 조금이나마 그릇을 넓혀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개딸 너희들의 공격적인 성향과 반대되게

당대표는 비주류와 화합하려고 한다는 거다.

그럼 그렇게 좋아하는 이재명 대표의 뜻에 따라라.

비주류인 나도 이재명을 지켜볼 것이고

개딸들도 좀 더 아량을 갖춰라.

국힘은 망해가고 있지만 극악의 확률로 쇄신하려고 한다면 그에 맞는 대비를 해야 한다.

적어도 총선까진 자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