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이낙연 지지자가 쓴 글입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이지사는 쾌락으로 젖은 당대표의 7번 아이언을 손끝으로 조 심스럽게 어루만졌다.
"그만하라니까...!”
당대표는 눈썹만 찡그린 채 등 뒤에서 배시시 웃고있는 이지
사에게 일갈했다.
"흐흐흐 대표님.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대표님의 우뚝 솟은 골 프채는 저와의 거친 매치플레이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압 니다. 여기 대표님의 골프공도 자극해보면..."
당대표는 위엄을 잃지 않으려 안간힘을 썼지만 그의 눈썹은 어느새 격렬한 파도처럼 흔들리고 있었다.
"대표님, 이쯤에서 저와 18홀 한 게임 어떠십니까...?"
"이지사. 여긴 집무실이야! 누가 보기라도 한다면... 그보다 자네, 아내가 이러는 거 알고 있나?" 그 때, 당대표의 핸드폰에서 이지사의 트위터 새 글 알림이 울 렸다.
“아니... 어떻게...”
“집사람이 쓰고 있습니다 이대표님”
양 볼이 조금씩 상기되어가는 당대표 앞에서 이지사는 자신의 다부진 3번 우드를 꺼내 보였다.
"조..좋아 이지사, 18홀 하도록 하..." 그 순간 이지사는 자신의 다부진 골프채를 거칠게 휘둘렀다.
너무 세차게 휘두른 탓일까, 골프채의 클럽헤드는 그만 구멍 으로 쏙 들어가고 말았다.
"흐읏......”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대표는 참아왔던 신음을 짧게 내질렀 다.
"흐흐흐... 대표님, 홀인원입니다.
당대표는 이지사가 가진 소중한 자산, 3번 우드의 느낌을 온몸 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댓글
엄중이들이 이런 소설은 잘쓴단 말야.
징글징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