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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간교한, 민주당 이간질

  • 2023-10-12 10: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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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힘당 상황을 별 신경 안쓴다
관심 자체가 없다
구김당이 뭘하든, 민주당 등 민주진영만
제대로 서 있다면 늘 이길 거라 본다

이준석이 어디서 인터뷰를 한 듯 보인다
어쩌면 의도된 속임수 아닐까, 그런
느낌이 드는다

문재인을 치켜세운다
물론 맞다, 민주당의 큰 어른이다
그러면서 이준석은 이재명을 깎아내리는 분위기를 섞는다
이재명 체제가 흔들린다거나 친명이 사납다거나
간교한 이간질의 절정은 마지막 문장이다
문재인을 공격하면 자살 행위다

이준석의 이간질은 이렇다
이재명 지지자들의 문재인 공격이 맞다
그러나 자살행위다
반면 문재인 지지자들은 이재명을 견제해야 한다
그게 문재인을 지키는 길이다

예전 조국 서초 집회 당시
이재명을 저주하던 무리들이 있었다
지난 대선 기간 이들은 룬을 지지했다
흐린 눈 운운하며 조국도 저주했다
악마 그 자체로 몰아갔다
오직 문재인을 지킨다,는 정당성만 외쳤다
그럼에도 문재인이 이재명을 만난 사실을 두고 협박도 했다
문재인도 이젠 적, 죽여야 할 대상처럼 여겼다
오직 룬 만이 희망이었다

최근 문재인을 저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재명을 지키자는 사람들이다
만약 이재명이 문재인을 사랑합니다,라고 할 경우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그런 염려도
든다
아마 굉장히 충격적인 상황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이준석의 간교한, 이간질
이준석은 지금 무얼 노리고 있을까

멀리 갈 필요도 없다
김두일이 그랬다
정천수에게 좋은 일을 하고 싶지 않다
그렇게 김두일은 더탐사에 협박했다
지금 두일은 어떤가
더탐사를 결국 죽여내는 데 일단 성공했다
정천수, 목사 김용민 등과 한 팀을 이뤘다
정천수 앞잡이 노릇을 한 셈이다
게다가 이젠 시민언론 민들레와 RTV까지 죽이려 들 기세다
더탐사와 연대하는 모든 사람들, 그들은
한 땐 자신의 동료, 친구라 말하던 김두일과 목사 김용민 입이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죽여야 할 대상이다
조롱과 멸시, 조리돌림의 대상이다
마치 진중권이 조국,이름에 발작을 하는 것 처럼
오랜 기간 자신의 동지였던 조국
그러나 이젠 철저하게 짖밟아야할 바퀴발레 같은 존재다

물론 나는 누군가를 설득할 생각 따윈,
전혀 없다, 오히려 바란다
계속 그렇게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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