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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구청장 선거, 한말씀 드립니다.

  • 2023-10-12 09: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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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표를 기권한 사람이 무려 전체의 52%

구청장 재보선 선거 투표가 48%

그만큼 중도층이 정치에 관심이 여전히 없고, 조직선거였다는 소리입니다.

전체 투표수에서 민주당에 투표한 사람은 27%, 국짐당 19% 정도입니다.

2. 강서구 국회의원들이 그만큼 못했다는 소리

이제까지 투표율이 말해주긴 하지만 이번 선거도 마찬가지로 국민들이 민주당에 신뢰를 못주고 있다는 소리

약 52% 주민 중에서 어떤 사정이든 중도층에서 그 만큼 민주당에 신뢰를 못하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3. 평소에 민주당 정치인이 강서구 주민들에게 잘했다면 투표율이 더 올라가고 격차는 더 벌어졌을 것~

4. 혁신안이 작년에 통과되었거나 당원들에게 모든것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있었다면...

그것으로 인해서 강서구 주민들도 민주당 당원으로 설득해서 좀 더 유리한 선거를 치룰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민주당은 혁신안도 통과를 못 시키고 있는 실정

5. 압승이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 투표율이 주민의 80% 이상은 되었어야 압승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민의 고작 과반수도 못 넘기는 투표율이 무슨 압승입니까? 숲을 봐야하는데, 나무를 보고 계십니다.

6. 강서구의 9만 국짐당 지지층은 여전히 투표를 하였다.

국짐당을 지지하는 노인층, 젊은 층에선 무조건 투표를 한다는 것이 증명 되었습니다.

7.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이겼다고도 할 수 없는 것이...

투표를 안한 사람이 전체의 52% , 무효표 몇 만표, 국짐당이 아직도 조직이 있다는 것

민주당 당원과 중도층 만명 정도가 민주당에 투표한 셈입니다.

8.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강서구 구청장 선거까지 민주당은 정말 아무런 선거 전략이 없이 반사이익만 노리는 선거를 했다는 것이 증명 되었습니다.

그 동안 중도층에 대한 설득을 하거나 민주당에서 위원회를 만들거나 조직을 만들어 중도층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을...

전혀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고, 아직도 국민들은 정치 무관심, 정치 혐오를 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 되었다는 것~

민주당은 혁신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총선에서 더 힘들 것이고, 200석 이란 목표를 가지지 못한 총선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대표는 혁신안을 통과시키지 못했고, 당권을 당원들에게 돌려주는 혁신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는 이번 당대표도...

잘못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당대표가 강서구 선거까지 한 일은 그저 진교훈 후보와 만나 악수한 것 뿐이고~

국짐당이나 용산에서 지금까지 당대표를 물고 늘어진 것이 민주당의 혁신을 반대하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민주당이 혁신이 되면 국민들도 자연히 더 민주당에 가입하여 권리를 누릴테고, 그러다 보면 나라는 더 발전할 테죠.

그렇기 때문에 당대표를 압박해서 당 혁신을 하지 못하게 막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당대표와 최고의원회의, 민주당 정치인들은 혁신안을 빨리 통과시키고 모자란 부분을 수정해서 국민들이 더 민주당에 들어와서~

자신의 권리를 누리면서 나라를 발전시키는데 더 큰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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