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계로 분류되는 박용진 의원은 지난 2016년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왜 졌는지 생
각해보라며 민주당이 같은 길을 가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의원(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6일)] "새누리당을 패배
의 길로 그리고 박근혜 정권을 폭망의 길로 이끌었던 그 시초가 어디냐 하면 진박
감별사예요. 거의 진박 감별수사의 원조인 조원진 의원조차도 혀를 내두르고 걱정
하고 있는 수박 감별사 사태가 우리 민주당 안에서 벌어져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2016년 총선 당시 이른바 '진박 감별사'를 자처했던,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의 관
련 주장을 거론하며 가결파 색출 움직임을 비판한 겁니다.
[조원진/우리공화당 대표(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5일)] "민주당의 당도 5,
수박 당도가 가장 높은 사람들이 국민들이 제일 괜찮다고 보는 사람들이에요. 그게
문제잖아. 그렇잖아요? 바른 소리 하는 사람들이 저기 다 들어가 있는데...
진짜 욕하기 싫은데 .....
박용진 조응천 설훈 이상민 등등 야 이 XXX들아
민주당이 선거에서 지는 한이 있어도 느그같은 친 낙엽수박들은 싹다 정리를 해야 해.
너희들이 분탕질친 덕분에 지금 민주당은 민주당의 색깔을 민주당의 힘을 잃어버렸어.
니들은 무조건 제명시켜야 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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