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어떻게 느끼시나요?
선거 유세 활동을 차분하고 믿음직스럽게 본인다운 모습으로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아서요.
PT를 준비해서 유세 기간 동안 반복하는게 진정성있는 설득력을 가질 것 같습니다.
‘반갑구만~ 반가워요~’이런 유행어와 몸짓으로 현장의 에너지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온라인 플랫폼에 짤로 돌아다니는건 그런 활동 밖에 없어서 2차 노출되는 타겟에겐 아쉬움이 남네요.
현장의 에너지가 중요한것도 맞지만 에너지를 연설로 만드는게 더 힘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단순한 슬로건과 유행어로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세뇌같은 에너지를 이용해 군중을 휩쓸듯 인기도를 올리는게 검증된 방법이긴 하지만 한계가 있어 보여요.
리액션이 좋은 코어 지지층과 그 에너지를 좋아하는 사람들까지만 도달하고
내실없는 에너지에 설득력이 떨어지니 새로운 정치인을 바라는 시대의 군중에게는 지겨운 사람으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전력을 다해 애쓰시는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별소릴 다 합니다.
파이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승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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