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내 가슴 졸이고 있다가
구속 영장 기각 소식을 듣고서야
잠이 들었는데
발 빠르게
당일날 정오, 강병원 의원측에선 이런 단체문자를 보내왔습니다.
[Web발신]
존경하는 ㅇㅇㅇ 당원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병원입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법원의 판단을 환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년간에 걸친 검찰의 무도하고 무리한 야당 탄압에 대해 사과하고 이를 주도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즉각 파면해야 합니다.
국정운영 기조 또한 전환해야 합니다. 상대방과 공존하는 통합의 정치를 해야 합니다. 국민의 삶을 더 잘 보듬기 위해 여야가 경쟁하는 정치를 해야 합니다.
우리 민주당은 국민 통합의 정치에 앞장서겠습니다. 민생을 챙기는 능력있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다양성을 보장하는 정치의 품격을 지키겠습니다.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이겨내신 이재명 대표님의 쾌유와 조속한 대표직 복귀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강병원님
당신은 이번 이대표 체포 동의안에 가결표 던진 사람이 아니던가요?
그런데 갑자기 태세전환하여 이런 내용의 문자를 보내는 것인지요?
정말 사람이 이렇게도 간사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꼈고
혐오감 마저 듭니다.
부끄럽지는 않으세요?
아니면 아니라고 항변이라도 아니 변명이라도 해보세요!
입 꾹 닫고 있다가 이런 문자를 보낸 저의가 뭔가요?
그리고 이대표 앞에서 읊었다는 마태복음 27장
비유적으로 말하지 말고
정확히 무슨 뜻으로
성서까지 읊은 것인지 밝히십시오.
사람 참 간사하네...
이야 박광온과 일당들
똥파리들 만족합니까?
댓글
껍질만 사람입니다.
당내 낙엽파, 전청와대출신들,내각제옹호세력은 수박이라 볼수있지 않을까요?
완전 ㄱ ㅐ ㅅ ㅐ ㄲ ㅣ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