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게 당대표당원이 당대표에게

민주당의 선택

  • 2023-09-28 21:51:10
  • 34 조회
  • 댓글 0
  • 추천 2

영장기각과 민주당의 앞길

이재명 대표는 일단 구속은 피하고 당내에서는 대표로서  일단 주도권을 쥘수있는 계기는 잡았다고 볼수 있겠다

여기에서 이재명의 선택은 내년총선과 더불어 민주당의 앞길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수도 있는 구도가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국힘쪽에서는 온갖 영향력을 행사하여 법원으로 하여금 총선이전에 유죄판결을 이끌어 내려고 몸부림을 칠 것이나 그것은 용이하지 않다

즉 향후 재판결과와 관계없이 민주당의 앞날은 이재명의 선택과 비명게의 협조여부에 민주당의 운명이 갈릴것이 자명하다

1,이재명의 선택

 가결파 색출 징게냐  포용이냐?  가결파를 색출하여 징계,숙청,의 길로 간다면  이재명의 영향력은 공고해질지 몰라도 중도 국민들의 지지는 상실할

 수밖에 없으며 총선 에서 국힘을 이길 수가 없다. 즉 상대에게 좋은 먹잇감을 선사하는 꼴이 되고 말것임은  분명하다

 반대로 가결파 색출을 중단하고 포용의 길로 간다면 당장은 대표의 체면이 구길지라도 중도국민들에게 안심을 줄 것이고 이는 총선에서 득표요인으    

 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2 비명게의 협조

이재명 대표가 포용의 길을 선택한다 할지라도 비명게의 태도에 따라 민주당의 앞길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비명게의 5인방(이름은 생략한다)은 이대표와  견해가 다를수 있고 다른 목소리도 낼수있다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정치적 소신이 다른게 아니라  당대표를 인정하지 않는 자세라고 한다면  민주당에는 커다란 장애물밖에는 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비명계가 보인 자세는 당을 위한 고언이었는지?  당대표를 몰아내기 위한 것이었는지는 당원과 국민이 판단할 몫이다

3. 이재명  향후 재판의 영향

지은 죄가 있다면 용서받을 수 는 있어도 없애버릴 수는 없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백번의 압색과 수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이  없다는 것을  웬만한 국민들도 알게 되었다

즉 권력을 남용하여  없는 죄를 만들어   잠시 처벌할 수 있으나 결국은 자기 무덤을 파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이 알고 있다

제언.

이재명대표에게는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고 당내투쟁을 멈추고 국힘,윤정권과의 투쟁에 몰두해야  한다

비명계도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다   그러나  정치적 견해가 다른 것하고  당원이 선택한 당대표를 인정하지 않는 것하고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당원이 선택한  이대표 체제에 동참하기 싫다면 당을 떠나는 게 옳다 

선택은 이대표 혼자의 몫이 아니라 당원들의 몫이기도 하다


댓글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