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토론게시판

친명과 비명 그리고 수박

  • 2023-09-27 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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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내년 총선 

그리고 더 나아가 대선까지 승리 하기 위한 조건은 단 하나입니다.

국민이 행사하는 표를 경쟁상대보다  1표라도 더 얻는 것이지요.

결국 국민의 그 누구라도 내편을 만드는 것에 열심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병법에는 상대를 이기기 위한 여러 계략이 있을 수 있으나

그중 하나는 적의 결집을 막기 위해 이간책을 쓰는 것입니다.

박근혜정부가 무너진 것도 따지고 보면 친박 비박 찐친박등 

계속 계파를 나누고 생각의 차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분열과 분당 결국 탄핵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친명 비명 수박등  계파를 나누고 

분열과 갈등을 키운다면 그 수확은 결국 적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물론 이대표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은 뼈 아픈 일이지만

이 일로 가결의 표를 던진 의원을 색출하고 징계한다면 

그 분열의 씨앗은 자라서 덩쿨이 돼고 민주당을  삼켜버릴 것입니다.

다만 최근 여러 공중파나 채널에 출연하여 당대표의 

사퇴를 거론하거며 갈등을 조장하는 일부 의원들은 

엄중한 현 시국의 책임을 물어 징계해야 하고 반드시 

책임을 지워야 합니다. 

그럼에도 그러한 행동은 개인의 일탈로 보아야지

비박 수박등의 그룹을 형성하고 싸잡아 몰아 새운다면 

분명 억울한 의원들도 있을 것입니다. 

당원 여러분께 부탁하건데 

민주당을 친명 비명 수박으로 편가르지 마시고

개개의 의원 한사람 한사람으로 평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것만이 민주당을 통합하고 더 나아가 국민을 통합하는 

첫걸음이 돨 것입니다. 

우리가 개인의 일탈을 분열의 기회로 삼는 적과 언론으로 부터 

우리를 지켜내는 일입니다

우리 스스로 통합하지 못하고 분열한다면

어찌 민주당의 이름으로 국가를 통합하고 정권을 잡을 수 있겠습니까? 


댓글

2023-09-27

대다수의 당원이 받아들이기 힘든 의견을
종편에서 발설하는 박용진, 조응천, 이상민, 전재수 등등 의원들의 문제라고 봅니다.
다양한 생각은 가질 수 있지만
당과 다르다면 함께 할 수 없지요.
체포동의안에 찬성하거나 무효 기권을 한 의원들을 개인의 일탈로 보자는건 암을 키우는 겁니다.
통합이라는 말로 매국노들을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말종의 씨앗이 지금의 매국노 윤석열을 경험하게 합니다.
봉합이 아니고, 도려내야합니다.

2023-09-27

위 댓글 작성자 분 말이 맞습니다 썩은 부분은 수술해서 도려내야 새 살이 돋습니다.

2023-09-27

이번 당원내대표로 뽑힌 홍익표 지켜볼것이다
아직 당신을 믿지않으니
두번다시 당대표를 저쪽에 내어주는 오류를 범하지말라! 만약 수박들이 준동한다면 그건 당원들이
심판할거다 담 총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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