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존 자유게시판

"카이저소제급 반전"

  • 2023-09-27 00:11:06
  • 79 조회
  • 댓글 8
  • 추천 2

[ⓗⓣⓣⓟ://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705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미치겠네 

이제 지팡이는 그가 걷는 데 반드시 필수적인 도구가 아닌 중년의 신사가 멋을 내는 데 필요한 악세사리로 보이기까지 한다. 

원래 몸이 성치 않은 사람이 9시간 20분이라는 긴 영장심사를 받았다면 더욱 녹초가 돼서 실려 나올 정도여야 정상일 텐데, 이 대표는 너무나 멀쩡하게 걷고 있는 것이다.

검찰에 들어갈 때는 다 죽어가는 사람인 것 같더니 갑자기 생기가 돌고 회춘한 것 같이 성큼성큼 걷게 된 것은 그에게 종교에서 말하는 '기적'이라도 일어난 것일까. 

 

일각에서는 더 이상 그가 연기할 필요 즉 아픈 척을 할 필요가 없게 됐기 때문인 것 아니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영장심사가 끝나기 전엔 어떻게든 몸이 성치 않고 기력이 회복되지 않은 '병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야 했지만, 이제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그가 '카이저 소제'와 비슷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는 유명한 스릴러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에 등장하는 베일에 싸인 범죄자 이름이지만, 진짜 범인이 용의선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만들어 낸 허구적 인물이다. 몸이 불편한 척 하며 '카이저 소제'의 행적을 경찰에 털어놓던 범인은 결국 경찰서에서 풀려나게 된다.

하지만 이 범인은 경찰서를 나서자마자 연기를 할 필요가 없어졌기에 걸어가면서 몸을 정상적으로 움직인다. 바로 그 장면이 이 영화의 최고의 반전 요소이자 백미로 손꼽힌다. 

즉 이 대표의 걸음걸이가 달라지게 된 것에서 이 영화가 연상된다는 이야기다. 

이상의 분석과 지적이 완전히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장기간 단식을 했다고 주장하는 이 대표가 장시간의 영장심사를 거친 뒤에야 비로소 비교적 멀쩡하게 걷게 됐다는 점이 의아한 것은 사실이다.

박준규 기자 pjk7000@pennmike.com 


댓글

2023-09-27

영장심사를 당사자만 하나? 변호사들은 장식으로 데리고 간게 아닌데..

2023-09-27

@비격진천뢰님에게 보내는 댓글

응 그래^^ 니 말이 맞아 ㅎㅎㅎ

2023-09-27

왔따!_
이쓰레기 또 나타났네

2023-09-27

@Republica님에게 보내는 댓글

당대표는 구치소로 떠나는데 그럼 당원이 나타나야지 아님 당을 나가리? ㅋ

2023-09-27

@이니스프리의호도 이해한건 고마운데 반말은 하지 말아줄래?

2023-09-27

@비격진천뢰님에게 보내는 댓글

니가 먼저 반말해서 나도 반말한 거야.
너도 대표 닮아서 남탓이야? ㅋ

2023-09-27

가정교육을 잘못받은 전헝적인 케이스

2023-09-27

P융신~~
낙엽이가 뭘 준다고 하디?
넌 낙엽이를 띄울려고 했지만,
낙엽이의 본질이 그냥 똥파리 수박이었던 걸 몰랐던거야~~~!!
그러고도 넌 그걸 붙들고 있는 이유는 너라는 작자가 형편없는 쓰레기일 뿐임을 반증하는거야~~~!!
.

신고하기
신고 게시물은 삭제되며, 해당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덧글쓰기 및 글쓰기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허위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오니, 그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