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게 최고위원

자기증명은 당원에 대한 의무다!

  • 2023-09-25 12: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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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이 헌법기관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각 지역구와 전국구 국민의

투표를 얻어서 의원이 되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하는 모든 투표는 지지를 얻은 국민을 대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기명으로 해야 함이 맞으나

국민들 원성과 의원 간의 관계 때문에 조건을 붙여 무기명 투표를 하는거 아닌가?

이건 국민의 간접 민주주의를 위반하는 것이므로 기명 투표가 원칙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무기명으로 투표한 것에 대해 지지를 했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부를 묻는 것은 우리의 권리이자 의무다.

이걸 헌법기관이므로 보호되어야 하며 양심을 보호하기 위해 자기증명을 하지 말라 하는건

국민 배신행위다.

이 말은 가결표가 얼마나 잘못 된 선택인지를 확인시킨 것이다.

양심에 따라 한 것이라면 밝혀라!

떳떳하면 자기증명을 하라!

국민은 의원 뽑아놓고 국회에서 국을 끓이든지 찌개를 끓이든 상관 하지 말라니

이게 말이 되는가?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으로 정치를 하려는게 민주당의 국회의원 수준인가?

국민을 미래로 이끌어가야 할 의원이

전근대적 사고로 당원의 요구를 묵살하려 들지 마라.

이미 윤곽은 드러나 있지만 이 중 오해가 있을까 해서 자기증명을 하라는 거다.

국민의 표를 얻고 의원간의 카르텔로 자기들 신분을 보호하려는 것이

윤검찰독재정권과 무엇이 다른가?

아직도 자기 반성을 않고 자기증명을 거부하는 의원들 정신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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