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원내대표 또는 국회의장은 국회의원들이 뽑는 것이니 국회의원들끼리 알아서 결정할 일이지 당원들이 관여할 일이 아니라는 태도였습니다. 이는 오만방자 그 자체입니다.
본인들이 잘나서 당선될 줄 아는가 봅니다. 본인들은 국민의 대표일 뿐이고 그에 앞서서 당원들의 선택에 의해 그 자리에 설 수 있었음 간과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정당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원내대표 선출방식의 전당원 투표와 결선투표제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지금 몇 일 남지 않은 일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 원내대표 후보자들에게 아래와 같은 요구를 하고자 합니다.
첫째, 1021 수박 쿠데타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둘째, 당개혁안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원내대표 및 국회의장 선출 포함)
세째, 국회운영 방안 등
본인의 입장을 밝히는 내용을 내일(9/24, 오후 6시까지) 당 게시판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합의추대 하기만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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